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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 감동 자전거 여행집 여행가 허문수의 '낯설지만 그리운 여행' 출간.

가디언이십일 2013. 6. 20. 20:34

56일간의 여행보따리, 한번 읽으면 놓을 수 없어   
   
  

땀에 흠뻑 젖은 자전거 여행 책, 허문수의 '낯설지만 그리운 여행'이 출간되어 일탈을 꿈꾸는 현대인에게 여행을 꿈꾸게 한다.


 

                                           신간 '낯설지만 그리운 여행' 표지


 

강한 흡입력으로 한번잡으면 놓을 수 없다는게 이책의 매력이다.

 

56일간 각지를 여행하며 보고 느낀 감동, 낯선곳에서 만난 자신, 그리고 수려한 사진들!


행간에 흐르는 끈끈한 감정선은 지은이가 전국을 돌면서 가슴으로 흘렸던 감동의 눈물과 쉽게 내어주지 않던 고갯마루를 넘을 때 짜내야 했던 땀의 혼합물이다.


행간을 흐르는 이 혼합물은 독자들의 영혼을 자극하는데 오랫동안 자유를 갈망하는 뼛속의 피를 끓게 하기에 더 이상은 지루한 일상에 굴종하는 것이 아니라 한 마리의 자유라는 새가 창공을 마음껏 날개를 펼치듯 꿈꾸는 세상으로 날개끔 종용한다.


이책을 통해 진정한 자유인으로써 땀에 흠뻑 젖은 삶을 꿈꾸는 것도 또하나의 여행이다.


출간 도서출판 미네르바, 276쪽, 1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