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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유력 리조트개발업체 초청 새만금 등 관광개발프로젝트 현장설

가디언이십일 2010. 1. 24. 19:08

                                                                                                   발행일: 2009/04/07  정창곤 기자  

 

말레이시아 유력 리조트개발업체 초청 새만금 등 관광개발프로젝트 현장설명회 개최
- 말레이시아 컨츄리 하이츠 그룹 창립자 Tan Sri Lee Kim Yew 일행 참가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오는 4월 8일부터 11일까지 말레이시아의 유력 리조트개발업체 창립자 일행을 대상으로 국내 주요 관광개발프로젝트 외자유치를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현장설명회에는 현재 제주도에 투자를 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의 버자야그룹 못지않은 규모를 가진, 말레이시아 유력 리조트개발업체인 컨츄리 하이츠(Country Heights) 그룹의 창립자 Tan Sri Lee Kim Yew 등이 참석하여 대규모 국책사업인 새만금관광단지 및 관광공사가 개발 중인 해남화원관광단지, 내장산리조트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9.9㎢ 규모의 새만금관광단지를 국제 수준의 관광레저단지로 조성하고자 테마파크, 쇼핑몰, 골프장 등의 시설에 민간자본 1조 866억 원을 포함한 총 1조 2,8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020년에 완공할 계획으로 현재 개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관광공사는 2011년까지 총사업비 1조 2천억 원을 들여 해남화원관광단지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정읍시와 함께 첨단산업단지 인근에 스파파크, 18홀 골프장 등의 숙박 및 놀이시설을 갖춘 내장산리조트 개발에 공동 참여하고 있다.

 

공사 강옥희 관광투자유치센터장은 “이번 해외 디벨로퍼 초청 현장설명회는 2008년 아시아 기관투자가 대상 현장답사와 2007년 국내 주요 연기금 초청 현장답사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지자체와의 공조를 통해 시공과 파이낸싱까지 포괄하는 디벨로퍼를 대상으로 주요 관광개발프로젝트를 새로운 투자처로 소개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부와 관광공사는 공사의 프로젝트는 물론, 각 지자체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관광개발 프로젝트를 선별하여 국내외 유력 투자자를 대상으로 현장 답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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