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신나는 한강, 볼꺼리 배울꺼리 많아! ?

가디언이십일 2010. 2. 13. 04:40
발행일: 2009/06/29  시사프라임 윤소영 기자 

신나는 한강, 볼꺼리 배울꺼리 많아!
물놀이와 동물농장 등 체험 다양한 프로그램, 한강서 펼쳐진다.

【국법일보/시사프라임】서울시 한강 사업본부에서 청소년들에게 서울의 젖줄인 한강에 대해서 더욱 깊이 알아가고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한국청소년한마음연맹 주관으로 진행하는『서울꿈나무 한강문화유적탐방교실』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어 화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 단체에게 무료로 지원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많은 초, 중, 고 청소년들이 한강의 나루터 수상체험, 어종 방류와 쪽배 만들기, 동물들과 친화력 키우기, 몽촌토성과 백제 고군 분- 선사유적지 코스 탐방과 불 피우기, 움막 짓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동물들과 친화력 키우기를 위한 동물체험.
  



수상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중 수상 안전교육.
  



(사)청소년한마음연맹은 2000년 12월  (사)청소년여가선용지도협회로 출발하여 2004년 법인 명칭 변경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과 각종스포츠 및 무예 대회를 통해 많은 특기생들의 대학진로에 이바지하였고 청소년지도교사 양성과 청소년들의 문화 공간 조성 및 살아있는 교육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청소년 한마음연맹의 안희옥 회장은 한강뚝섬수상교육장에서 청소년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윈드서핑, 수상스키 등의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뱀과 오소리 등 이색 동물 체험, 응급조치 훈련, 화분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을 접하고, 유용한 정보도 얻을 수 있는 배움의 장을 연다는 계획이다.

 


(사)청소년 한마음연맹 안희옥 회장
  



이번 사업을 주관하는 (사)청소년한마음연맹 이원택 총재는 서울특별시 동작구청장, 영등포구청장, 강서구청장등을 지내고 서울특별시 부시장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상근 부회장 및 연구원장을 지낸 인물로 오랜 공무원 생활로 비축된 노하우를 청소년을 위해 아낌없이 베풀어 공무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사)청소년한마음연맹 이원택 총재가 한강을 돌아보고 있다.
  



이원택 총재는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두뇌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입시위주의 암기교육과 과중한 학습 부담으로 창의성을 잃어가고, 핵가족화로 인한 부모들의 과보호로 자립심은 갈수록 약해지고 있습니다. (사)청소년한마음연맹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키우고, 21세기의 튼튼하고 건전한 주역으로 만들기 위해서 항상 앞장 설 것입니다.”라고 전하며, 청소년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한편, 연맹 관계자에 따르면 이프로그램은 (사)한국청소년한마음 홈페이지(www.goodi.or.kr)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후 접수하면 되고 서울시에 거주하는 일반청소년및 비청소년, 저소득층 자녀와 소외계층 청소년 모두 가능하며 학교및 일반 청소년단체의 접수도 환영한다고 전했다.  

 


시사프라임 국법일보 KTNtv 윤소영 기자 sky30sg@nate.com
www.sisaprime.co.kr www.ktn.or.kr www.lawtv.kr www.ktntv.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위 기사에 대한 모든 법적권한과 책임은 저작권자(c)부패방지협회 및 시사프라임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