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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아시아국가 하나되어 ´사랑합니다. 코리아´

가디언이십일 2010. 5. 25. 23:31


11개 아시아국가 하나되어 ´사랑합니다. 코리아´
고양 아람누리에 울려퍼진 한-아세아 전통오케스트라 우정의 향연.
정창곤 기자 | 2010-05-25 19:39:18



 

[뉴스캔]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간 대화의 해’인 2010년에 유네스코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제2차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5월 25일~28일, COEX) 공동 개최, 한-말레이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공연‘음악으로 하나 되는 아시아!’우정의 향연, 한-아세아 전통 오케스트라’고양 아람누리 공연이 24일 밤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 한 아세안 오케스트라 피날레 모습 ⓒ 데일리 시사프라임


큰 감동을 선사한 이번 공연의 주요 구성을 살펴보면 한국의 중앙국악관현악단원 30명과 아시아 10개 나라(대한민국·브루나이·캄보디아·라오스·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미얀마·필리핀·싱가포르·태국·베트남)의 67명의 예술인들이 모두 52종의 전통악기로 기악곡 및 성악 협연곡 12곡을 연주했는데


특히 박애리씨가 성악 협연한 ‘빛고을 아리랑(예술감독 최상화 작곡)’을 오프닝 곡으로 각 나라 성악가와 기악 연주가, 서울 시립 합창단 60명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 아시아 예술인들의 협연으로 시작된 박애리씨와 시립합창단의 ´빛고을 아리랑´ ⓒ 데일리 시사프라임


또한 한국의 김성국교수와 브루나이·말레이시아·필리핀·싱가포르의 전통 음악 작곡가들이 나눠 지휘하는 동시에 가수들 또한 각 나라별로 등장해 고유의 음악색깔과 노래를 생생하게 관객에게 전달해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 나라별 전통 음악 작곡가와 가수가 등장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 데일리 시사프라임


이날 공연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와 캄보디아, 라오스, 싱가포르 등 아시아 11개국에서 80여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오케스라 연주로 관객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인 동시에 피날레에서는 아시아 모든 출연진과 단원들이 무대에 올라 사랑합니다 코리아를 노래해 아시아의 화합과 우정의 무대를 펼쳐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유네스코와 문화체육관광부 공동 주최로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 대회는 120개국 주요 인사와 NGO회원, 문화예술계 인사들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흘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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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곤 기자 oldpd@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