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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벨트 동서횡단 투어 관광상품 드디어 나왔다.

가디언이십일 2010. 7. 27. 00:00

DMZ 평화벨트 동서횡단 투어 관광상품 드디어 나왔다.
휴전선 끼고 주변 남침갱도(땅굴)와 10개 전망대도 탐방해!

DMZ관광(사장 장승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DMZ의 평화 생명지대 횡단코스 개발에 맞춰 강원도 고성에서 인천광역시 강화군까지 9개 시·군을 연계한 DMZ 평화벨트 동서횡단 투어 상품을 이달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Dmz 일원의 관광코스 및 교육과 견학상품 개발에 신기원을 이룬 인물로 유명한 '장승재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DMZ일원 평화벨트 동서횡단 프로그램은 기존에 단순 안보관광으로 인식되던 DMZ관광과 달리 한반도 남과 북의 분단 현실을 직시하면서 평화와 안보, 생태, 역사, 문화자원을 접목한 DMZ일원 종합 투어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DMZ 평화벨트 동서횡단 투어 상품을 출시한 DMZ관광, 장승재 대표.
  


또한 DMZ 접경의 9개 시.군 (고성-인제-화천-철원-연천-파주-김포-강화) 을 연계해서 4박5일에 걸쳐 둘러보는 최초의 DMZ일원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DMZ일원을 버스로 이동하며 지역특성에 따라 트레킹으로 횡단하며, 특히 248Km 휴전선을 끼고 “DMZ 평화벨트 동서횡단”을 하면서 주변 남침갱도(땅굴)와 10개 전망대를 탐방하게 된다.


아울러 DMZ 전문가 초청 간담회 및 자연 생태계 탐사, 군부대 방문, 병영식사와 부대견학(군장비 시연, 내무반, PX 등) DMZ일원 주변의 역사・문화유산 답사도 병행하며 철책선 걷기 및 평화리본달기 체험, DMZ일원 평화벨트 녹색 웰빙 트레킹, 평화통일기원 풍선 날리기 등의 이벤트도 개최한다고.


한편 DMZ관광 장승재 사장은 “내년 6.25전쟁 60주년을 앞두고 한국전쟁의 산물인 DMZ에 대한 관심 고취와 병영생활을 체험하고자 한반도 DMZ 동서 횡단투어 상품을 개발하였다”며 “향후 DMZ 동서횡단 투어 프로그램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DMZ 브랜드 투어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DMZ 동서횡단 투어 프로그램은 6월부터 본격적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출발하며 투어경비는 내국인 성인 34만원. 청소년 26만원, 외국인 54만 5천원이다.


여행 문의 : DMZ관광  02-706-4851

 

 

 

정창곤 기자   oldpd@paran.com

기자 블로그 http://blog.daum.net/babopd

jung chang gon  a writer  mail; oldpd@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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