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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 브랜드 ALV, 거장의 열정과 공헌 담아 한국상륙.

가디언이십일 2011. 3. 12. 13:17

명품 브랜드 ALV, 거장의 열정과 공헌 담아 한국상륙.
'알비에로 마티니'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의 시작은 디자인과 열정!   
   
  
 
'럭셔리 중의 럭셔리'로 불리며 이탈리아에서 명품의 대명사로 잘알려진 'ALV(알비에로)'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국내 유명백화점들이 명품핸드백 매장을 확장오픈하는 그야말로 르네상스기를 맞고 있는 한국의 명품시장에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명품브랜드로도 유명한 'ALV' 한국 런칭은 단연 업계의 화제다. 


거장 '알비에로 마티니'의 손길과 명품의 첫발을 느낄 수 있는 'ALV' 런칭행사장을 찾았다. 


'ALV' 런칭을 주도한 한국리치그룹 '강춘자'부회장은 "보다 뛰어나며, 보다 품위있고, 보다 확실한 선택"이 'ALV'라고 강조했다.

'ALV' 런칭을 주도한

한국리치그룹 '강춘자'부회장

 


'ALV'를 소개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쁘라띠'사장은  '알비에로 마티니'의 삶에 대해 항상 '뭔가 새로운 것'을 찾는 것에 대한 모험의 연속이었다고 말한다.


'알비에로 마티니'는 이탈리아 Cuneo 근처의 평범한 시골에서 태어났는데 그로 인해 지금은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는 도시가 되었다.

 

 

                                        한국을 찾은 'ALV'의 쁘라띠사장 
 

부유하지 않은 집안의 사정으로 알비에로는 어려서부터 많은 일을 하며 밤에 공부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는 공부에 대한  열정을 재단, 그래픽아트, 영화등의 일에 쏟아 부었다.


그로인해 18세가 되던해에는 영화배우와 윈도우 디스플레이 및 스타일 리스트 그리고 맞춤디자인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만능탈렌트의 면모를 갖추었고 특히 디자인에 대한 그의 열정과 재능은 그를 더 높은 곳으로 향하게 했다고 전했다.


'쁘라띠'사장의 말에 따르면 '알비에로 마티니'는 유수의 패션과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의 아트 디렉터로 세계 곳곳을 여행하게 되는데 이러한 일련의 국제적인 패션디자이너의 활동으로 인해 UN 대사로부터 국경을 초월한 스타일리스트로써 “Time for Peace”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고.


'ALV'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명품브랜드로 알려진것도 '알비에로 마티니'의 국적을 초월한 공헌이 잘 알려진 까닭이라고 전했다.

 

 

                                     FW 2010 2011 

                                    

                                           RTT(Ready to Travel) – 대중적인 라인으로 실용성과

                                          멋을 겸한 디자인이 주류를 이룬다 여행용 Big 트렁크

                                          에서부터 작은 파우치 까지 전 가죽제품을 모두 섭렵

                                          하고 있으며 알비에로가 실제 전세계를 여행한 여권을

                                          그대로 디자인화 하여 패턴을 만들어냄 – 모카, 사파리

                                          화이트 3가지 색상 Line

 


2005년 알비에로는 처음 설립한 회사를 떠나서 보다 품격있는 문화와 예술을 찾는 여행을 시작하는데 그렇게 하여 ALV 라는 새로운 브랜드는 만들어지게 되었다.


최근 한국도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윤리경영'이나 '고객감동' 등을 기업혁신의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데 이와같은 시기에 '사회적 브랜드', 'ALV'의 한국 런칭은 명품브랜드에 대한 이미지 쇄신에도 큰 역할이 기대된다.


한편, 거장 '알비에로 마티니'는 오랜기간동안 여러 기부행사를 주도적으로 참여해 온데 이어 특히 onlus 협회라는 인도의 버려진 불우한 아이들을 위한 기금행사인 Care & Share 와 함께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http://www.sisaprime.co.kr/news/841


 

 

 

정창곤 기자 oldpd@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