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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대 젊은이들 '가족이 최고', 건조했던 가정문제 미래밝아!

가디언이십일 2011. 9. 4. 23:53

2,30대 젊은이들 '가족이 최고', 건조했던 가정문제 미래밝아!
가정으로 돌아온 젊은이들  
  
 
 
 
과거 젊은이들이 가족보다 개인적인 사회생활에 집중하여 점점 가족과 멀어져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었던 몇해전과 달리 2, 30대를 중심으로 가치관과 의식을 조사한 결과 젊은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의 성공에 이어 가족인것으로 나타나면서 건전한 의식과 함께 젊은이들이 가정으로 돌아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건조했던 가족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본지의 자체 리서치에 따르면 우리나라 2, 30대 가치관의 주요 키워드로는 직장/성공(51%), 가족(40%), 건강/노후대책(30%) 순으로 가족적, 개인적인 성향을 보였다.

 

 

또한 하위 항목은 종교(8%)였는데, 본 항목을 택한 개인들의 경우에서도 전술된 주요 키워드들에 대해서도 소홀하지 않고 오히려 충실한 경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뷰에 응한 임 모양(31, 신림동 거주)은 “나의 종교생활에 대해 주변 사람들과 일일이 이야기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결과적으로 나의 가정 및 직장생활에 더욱 충실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면서 자신의 종교적 가치관 및 신념에 대해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시사프라임은 잠재 독자층, 특히 2, 30대를 중심으로 하여 무작위 설문응답 및 인터뷰를 통해 가치관 및 의식조사를 정기 실시하고 있다.

 

 

 

 

소형준 기자 felixiv@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