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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MG, 일반인 창작곡 유통서비스 개시 관심집중

가디언이십일 2012. 4. 22. 17:30

KMG, 일반인 창작곡 유통서비스 개시 관심집중   
   
  
 
 
KMG Itunes Indie Spotlight 서비스 오픈. 일반인 창작곡 유통도 가능해진다.  

일반인, 인디 뮤지션들도 쉽게 자신이 창작한 음악을 아이튠즈 뮤직스토어 (Itunes Music Store), 아마존 (Amazon MP3) 및 해외 200여개국 온라인 음악스토어에 유통할수 있는 서비스가 오픈 됐다.

 

KT Music, CJ E&M, Loen Entertainment등 국내 유통사들의 해외 서비스 유통대행을 담당한 KMG는 (Itunes, Amazon Official Contents Aggregator) 국내의 음악인 및 레이블들과 일반 창작자들에게도 자신들의 음악을 알릴수 있는 서비스를 오는 31일 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애플 앱스토어의 앱등록과는 달리 아이튠즈 뮤직스토어에 음원을 등록하려면 서드파티회사들의 저작권 관리능력과 신용 및 실적에대해 엄격한 심사를 하는 애플의 공식적인 직배급사 (Official Contents Aggregator)에 의해서만 등록 및 판매를 할 수 있어,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에 유통하고 싶은 많은 일반인과 음악인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따라 다수의 국내 뮤지션들이 해외음원유통을 하려면 외국의 유통, 배급사들에게 맡겨야 했지만 외국의 유통회사들은 영어로 커뮤니케이션 하고, UPC, ISRC 코드, 저작권 및 세금관련 여러가지 복잡한 인증코드를 요구하며 국내의 해외 유통 및 배급 서비스 업체들은 대부분 일본, 미국등 여러 중개 업체들을 거쳐서 유통하기에 뮤지션이나 밴드들에게 돌아오는 판매 수익율이 적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KMG의 김형균 대표는 “해외 음반 유통사로는 처음으로 Indie Spotlight 서비스로 인해 아이튠즈뿐 아니라, 아마존, 냅스터등 국내 실력있는 아티스트들의 해외 음반 유통을 지원, 본격적인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현재 어려워진 국내의 음악 제작환경과 유통구조에 새로운 판로를 제공할것” 이라고 밝혔다.

KMG는 이번 Indie Spotlight 서비스를 계기로 재능있는 한국의 아티스트와 프로듀서들을 현지 메이저 음반회사들과 연결시켜 현지에서의 공연, 음반, 방송, 매니지먼트등 한국 아티스트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하윤만 기자 mybassgood@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