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개발원-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 장애인일자리 위해 뭉쳤다.

장애인일자리 창출 목표로 이룸센터에서 업무협약 체결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변용찬)은 장애인일자리 창출 및 확대를 위해 3월 13일,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대표이사 홍길용)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채용 계획 공유, 직업재활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 장애인일자리 지원에 상호협력하게 될 전망이다.  

                      ▲ 한국장애인개발원 변용찬 원장(사진 좌의 우측)과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 홍길용 대표이사 (사진 좌의 좌측)와

                          함께한 양측 관계자들(사진 우)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외식업체에서의 장애인 취업 확대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민간 일자리로의 전환에 긍정적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 기관은 지난 2012년부터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협력해 왔으며,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취업지원을 실시한 73명의 장애인 구직자 중 63명이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를 통하여 취업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울러 금년에는 더욱 많은 장애인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협약식에 참석한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 홍길용 대표이사는 '작년부터 성실히 업무에 임하는 장애사우들의 업무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으며 이에 변용찬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장애인일자리 창출 협력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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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곤 기자 begabond5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