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6일, 부산 경남 케이블TV 광고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부산 경남을 대표하는 케이블TV 광고 회사의 대표들과 케이블TV 방송사(CJ헬로비젼,티브로드,HCN) 등은 부산 경남지역 케이블 TV 광고협의회를 발족한다.
이번에 출범하는 케이블 TV 광고협의회의 주요회원사로는 클루프로덕션, 엑스원프로덕션, 리프로덕션,유조아무비 등 부산 경남을 대표하는 케이블TV광고대표는 물론 CJ헬로비전가야·경남방송, CJ헬로비전 부산방송, 티브로드 부산방송, HCN부산방송 등 부산, 경남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들이 모두 모여 진행되는 발족식으로 전국 최초의 케이블 TV 광고협의회이다.
첫발을 내딪는 부산 경남 케이블 TV 광고협의회는 근래에 문제되어 왔던 케이블 TV 방송국의 상품을 훼손 판매하는 행위, 제작시장을 흐리게 하는 행위, 광고의 퀄리티가 저하시키는 문제 등 많은 문제점들을 미연에 방지해 나갈 것을 기치로, 각 제작대행사간 신의를 보전하며, 상호간의 기본적인 상도덕을 준수시키고 나아가 부산 경남지역 케이블 TV광고시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부산 경남지역케이블TV 방송관계자는 “부산 경남지역에서 처음으로 발족되는 케이블 TV 광고협의회인 만큼 부산 경남 케이블TV 광고시장을 보다 더 활성화 시키는 핵심적인 단체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부산 경남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어갈 교두보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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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곤 기자 begabond5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