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강원도의 꿈, 2013 홍천 마리소리 여름축제!

가디언이십일 2013. 7. 26. 10:00

한여름밤, 자연과 사람 그리고 소리의 향연   
   
   
 홍천군과 (사)마리소리음악연구원이 손잡고 푸른산 맑은물 청정의 고향 강원도 홍천에서 마리소리 여름축제를 기획, 피서인들의 정취를 자극한다.
 
이번 축제는 신나고 흥겨운 광개토 사물놀이를시작으로 행복한 삶을 염원하는 “이병욱과 어울림”, 신미경, 박승우의 기원무 "하독검수천무”, 젊은 국악의 비전을 제시하는 Acoustic Ensemble “재비”, 풍부하고 따듯한 질감의 소리를 추구하는 그룹 사운드 “VinaLog”, 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스트라드 현악앙상블”, 최고의 성악가와 피아니스트 등 국악과 양악을 망라하여 풍성한 음악세계로 이끌 전망이다.  
 

                                              ▲ 마리소리 여름축제 포스터
 
 
특히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사물놀이, 선무도, 생태공예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과 벼룩시장도 열릴 계획이며 박물관 일대의 시와 그림도 전시하여 더욱 볼거리가 풍성한데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지역 특산물 가판대 설치로 다양한 강원도 특산물도 볼 수 있다.
 
참가비는 일반 및 학생 2만5천원이며, 8월 15일까지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일반 2만원, 학생 1만원에 참가할 수 있고 식사 및 공예 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축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곧 다가오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자 기획된 축제로 지역민을 비롯하여 전국민에게 서양음악, 전통국악, 월드뮤직 등 다양한 창작 종합 예술을 선보임으로써 밝은 미래를 조명해보고 마리소리골 악기박물관을 중심으로 모든 지역의 협력으로 문화적인 축제의 면모와 새로운 문화 축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사)마리소리 음악연구원은 올해로 개관5주년을 맞이한 국내최초의 국악기 박물관 마리소리골 악기박물관과 연계하여 년 3~4회에 걸쳐 강원 지역민과 홍천군민들을 위하여 공연을 기획하고 운영 하면서 문화향유에 기여해 왔다.
 
마리소리골 악기박물관은 2007년 11월 16일 홍천군 서석면 검산리에 개관, 한국전통음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계승발전의 산실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했다. 
 
총감독 이병욱씨는 마리소리 여름축제와 관련 “지구촌 모두가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다로 어울러져 함께 문화를 공유하여 대화합과 융화로 우리모두 행복할 수 있기를 열망해왔다. 이번 마리소리축제를 강원문화 재단과 홍천군의 후원과 주최로 개최하게 되어 무한한 기쁨으로 생각하며 참여하는 공연단은 물론 지역민, 면관계자 모두 합심하여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고 강조했다. 
 

http://www.sisaprime.co.kr/news/1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