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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제6회 아시아 청년대회 참석차 한국방문

가디언이십일 2014. 3. 11. 10:30

꽃동네도 들려 축복 예정    
 
 

고통 받고 가난한 자의 벗이라고 불리는 프란치스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1989년 방한한 지 25년 만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역대 3번째로 한국을 방문한다.

청와대와 천주교 주교회의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박근혜 대통령과 한국천주교 초청으로 오는 8월 14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10일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8월14일부터 18일까지 방한해 박 대통령 면담 및 대전교구에서 주최하는 제6회 아시아 청년대회 참석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3∼17일 대전·충남 지역에서 개최되는 제6회 아시아 청년대회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아시아 젊은이들과 만나는 것은 물론이고 미사를 봉헌할 예정이다.

 

16일에는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의 시복식을 집전한다. 장소에 대해서는 최종 결정이 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고통 받고 가난한 자의 벗이라고 불리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충북 음성의 장애인·행려인 공동체인 꽃동네도 방문할 예정이며 이곳의 장애 어린이들을 만날예정이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이번 여행에서 다른 나라는 방문하지 않고 한국 방문만이 유일한 일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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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곤 선임기자 begabond5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