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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구본부, 해외투자자 투자유치 상담회 개최​

가디언이십일 2016. 10. 31. 01:18

-독일, 싱가폴, 베트남 3개국 투자자와 1:1 상담 실시

 

 

 

전북특구 해외VC 초청, 행사 기념촬영(사진제공=AVA엘젤클럽)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박은일 본부장)는 지난 27일 전주대학교 본관 1층 세미나실에서 전북특구 해외 벤처캐피털 초청 투자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외 3개국인 독일, 싱가폴, 베트남 현지 투자자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투자상담회에서는 벤처캐피털이 직접 현지 시장 및 투자 트렌드를 발표하고 전북스타트업 12개 기업과 1:1 투자 및 현지 시장진출 상담까지 이뤄졌다.

 


이 날 해외 투자 및 시장 트렌드 발표에서 독일의 Geza Brugger(e&Co AG 투자담당)는 독일과 유럽 지역적인 특성을 활용한 시장구조 현황 및 혁신문화 소개를 통한 기업들의 독일 진출 핵심요소를 소개했다.

 


또한 아시아 투자시장의 중심인 싱가폴의 Balvinder Singh(AAV 투자 임원)은 스타트업에 대한 국가적인 지원체계 소개를 통한 스타트업의 관심 투자분야와 스타트업 선호 트렌드를 설명 하였다.

 


이어 신흥시장 진출로 각광받고 있는 베트남의 Tran Linh (MTC 대표)는 베트남에 투자 유치 가능 분야 제안 등 생생한 현지정보를 전달 하였다.

 


특히 이들 투자자는 전북특구본부가 엑셀러레이팅 중인 ㈜애몽게임즈 등 12개사와 1:1 투자 및 시장진출 상담도 함께 진행 되었다.

 


그동안 전북특구본부는 지난 5개월간 해외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이 가능한 전북특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각 기업별 상황에 맞는 해외 파트너 연계하여 이번 해외투자유치 상담회를 성황리 마쳤다.

 


한편 박은일 본부장은 “전북특구 스타트업들에게 지속적으로 해외투자유치 상담회 개최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북특구 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은남편집위원 enhanok70@hanmail.net
기자 블로그 http://blog.daum.net/20070616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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