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외된 폐광지역 찾아 위로 문화공연 펼친다!
원주문화방송에서 주최하는 '2017년 산골음악회'가 7월 21일(금) 오후 8시부터 영월 스포츠파크 하늘 샘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공연문화로부터 소외된 폐광지역을 찾아가 다양한 뮤지션들과 이웃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라이브 콘서트로 기획 되었으며, 마로니에, 김원준, 최진희, KCM에 등 인기가수들이 다수 출연하여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KBS열린음악회 출연 (사진제공:파라솔팬클럽)
특히 마로니에 가수 마로는 '칵테일사랑' 대표곡으로 241명의 파라솔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나눔봉사를 하고 있다. 그 중 하나로 7월1일~7월3일 학여울역 SETEC에서 연예인과 함께하는 '2016년 희망나눔 게릴라 콘서트'에도 참여 하였다.
또 그 수익금을 다문화 가정, 한 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펼치기도 했다.
이번 영월 공연은 어렵고 힘든 일을 함께 나누는 파라솔 팬클럽의 응원속에서 마로니에 공연을 치른다.
한편, 가수 마로는 '무더운 여름 밤 열리는 문화공연을 소외계층을 위한 마로니에 공연을 보시면서 시원한 여름 밤을 보내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은남 기자 enhanok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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