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이 '플로리다 프로젝트' 의 러블리 스틸 예고편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플로리다의 디즈니월드 건너편 ‘매직 캐슬’에 사는 6살 꼬마 ‘무니’와 친구들의 디즈니월드 보다 신나는 무지개 어드벤처를 그린 작품 '플로리다 프로젝트' 가 배우 김고은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러블리 스틸 예고편을 공개했다.
배우 김고은은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해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 받았다.
얼마 전 tvN 드라마 [도깨비]의 ‘지은탁’ 역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모았다. 최근에는 차기작 <변산>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고은이 '플로리다 프로젝트' 에 담긴 메시지에 큰 공감을 보내며, ‘러블리 스틸 예고편’ 내레이션에 참여해 그 뜻을 더했다.
이번 영상은 전세계가 사랑에 빠진 '플로리다 프로젝트' 의 매력을 모두 담아낸 것은 물론 촬영 현장도 놀이터로 만들어 버린 아역 배우들의 비하인드 현장 스틸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특히 아역 배우들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하나, 둘 소개될 때마다 배우 김고은의 목소리도 한층 더 사랑스러워져 그녀 역시 '플로리다 프로젝트' 의 매력에 빠졌음을 짐작케 한다.
뒤이어 그녀는 다정한 미소가 매력적인 ‘매직 캐슬’의 ‘바비’ 역을 맡은 윌렘 대포와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으로 작품을 완성한 션 베이커 감독까지 소개했다.
한편 배우 김고은이 내레이션을 맡은 러블리 스틸 예고편을 공개한 '플로리다 프로젝트' 는 2018년 3월 7일 CGV 단독 개봉해 관객들에게 행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동취재
이기창 기자 eldorei@hanmail.net
박용현 기자 bik_y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