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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서 요가를 한다?” 클럽에서 즐기는 요가 ‘문릿디’ 개최

가디언이십일 2020. 1. 14. 00:56


듣기만 해도 어리둥절하고 생소한 고정관념을 깨고 클럽에서 즐기는 새로운 컨셉의 요가와 트렌 드세터인 셀럽이 만나 새로운 문화컨텐츠로 탄생한다.

 

이 신박한 문화적 접근에는 요가 경력 15년차의 장한화 대표(느루기획)가 있다. 장한화 대표는 2월 13일 오후 7시 ‘Moonlit : D 클럽요가’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의 클럽이라는 공간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에서 탈피해 건강하고 새로운 이미지를 주고, 문화적인 요소들과의 결합을 통해 대중과 관객들로 하여금 문화 예술과 요가에 가까워질 수 있는 한 걸음을 채워 나갈 수 있는 이 프로젝트에는 선샤인 호텔 내부 시카고 갤러리 라운지가 예술문화 컨텐츠를 첫 번째로 도입하여 시도하며, 이번 행사에는 신영훈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작품이 경매로 진행된다.

 

100명의 셀럽과 10명의 엠버서더로 구성된 Moonlit : D 엔젤스들과 함께하는 이 행사는 수익 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의미있는 문화행사로서 행사의 의미를 엿볼 수 있다.

 

장한화 대표는 “늘 같은 공간의 요가를 탈피해서 새로운 문화적 접근을 하고 싶다. 클럽요가는 늘 여성의 전유물처럼 느껴지는 공간의 제약를 벗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그리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문화적 공간이자, 새로운 컨텐츠의 장르를 개척할 수 있는 매력적인 문화컨텐츠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Moonlit : D 클럽요가’는 달빛에 비추는 꿈이라는 이름의 행사의 이름처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셀럽을 통해 진행되며 행사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명관 기자 swc0424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