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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감독, 국내 최초 5,18 광주민주화운동 영화

가디언이십일 2020. 8. 6. 02:03

군사정권이 숨기려던 5.18... "양심선언 아직 늦지 않았다."

- 황무지 5월의 고해 31일 국회 상영
- 국내 최초 5,18 광주민주화운동 영화
- 김태영 감독 "공수부대원 이젠 나설 때"

국내 최초로 5,18 광주민주화 운동을 영화로 다룬 김태영 감독의 새 버전 영화 '황무지 5월의 고해가 오는 31일 오후 7시 여의도 국회 대회의실에서 상영된다.

2일 김 감독 등에 따르면 1988년 12월 제작된 90분짜리 영화인 황무지에 내용 일부를 추가해 모두 121분짜리 장편 영화로 재탄생 시켰다.

김 감독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가장 큰비극중 하나는 광주민주화운동"이라면서 "전두혼의 추악한 군사명령에 의해 광주진입군으로 투입됐던 3000여명 공수부대원 중더늦기전에 1명이라도 양심선언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youtu.be/ssRct2BQm5c

 

한은남 언론위원장 enhanok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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