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를 4월 18일에 해제한 후 첫 번째 주일(4월 24일)을 맞아 우리 가족은 연세대학교회의 11시 예배에 참석했다. 부활절 둘째 주일(Second Sunday of Easter) 예배를 곽호철 담임목사(연세대 교목/교수)가 인도했으며,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선구자(The Church as the Pioneer of the Kingdom of God)’를 주제로 오성현 목사(서울신학대 교수)가 설교를 했다. 교인들은 함께 헌신의 기도(Dedicatory Prayer)를 드렸다. “주님께서 우리를 교회로 부르시어 하나님 나라의 선구자로 삼았으니,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 나라의 영광과 평화가 이 땅의 사람들에게 드러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