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7일 7개 시·군 우선 선포 이후, 남부지방 호우피해 극심 지역 11개 시·군 2차 우선 선포 -곡성・구례・나주・담양・영광・장성・함평・화순・남원・하동・합천 11개 시・군 재난지역 정부는 오늘(8.13. 목),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곡성군, 구례군, 나주시, 담양군, 영광군, 장성군, 함평군, 화순군, 전북 남원시, 경남 하동군, 합천군 등 11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지난 8월 7일 호우피해가 심각한 중부지방 7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데 이어, 이번에는 8월 7일 ~ 8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크게 발생한 남부지방 11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게 된 것이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 또한 지난번과 동일하게 행정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