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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사회생활의 걸림돌”로 여기고 있는 80% 직장인들..!!!

가디언이십일 2009. 11. 7. 21:45
발행일: 2009/10/12  시사프라임 한은남 기자

“영어는 사회생활의 걸림돌”로 여기고 있는 80% 직장인들..!!!

【뉴스캔】“영어는 사회생활의 걸림돌”이라고 여기고 있는 직장인 80%가  있으며,  대다수는 영어실력만 뛰어났어도 현재보다 연봉 1천 만원 이상은 더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직장인 1,465명을 대상으로 9월 29일에서 10월 1일까지 설문 조사한 결과, '영어가 직장생활의 걸림돌이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가’라는 물음에 응답자의 79.1%가 그렇다 고 답했다.


걸림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순간은 직종선택이나 이직에 제약을 받을 때(53.8%)가 가장 많았고, 스스로 위축감이 들 때(47.6%)와 업무상 필요한 상황에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할 때(45.5%)가 뒤를 이었다. 대기업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친구들을 볼 때(33.6%), 영어 하나로 중책을 맡은 회사동료를 볼 때(23.0%), 승진평가에서 불이익을 당했을 때(18.9%)라는 대답도 있었다.


또한 현재 보유한 토익점수를 묻는 질문에 절반에 가까운 44.4%가 점수 자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 고응답했으며, 점수를 보유한 직장인들의 평균 토익점수는 654점으로 집계됐다. 회화능력은 하급이 라는 대답이 72.4%로 압도적이었고, 중급은 21.8%, 상급은 5.8%에 불과했다.


반면, 희망 또는 목표로 하는 토익점수는 794점으로 실제 점수와  140점 정도의 차이를 보였다. 영어회화 역시 중급(46.4%)과 상급(48.3%)이기를 원한다는 대답이 대다수를 차지했고,하급은 5.3%에 그쳤다.


한편,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직장인 60.0%가 현재 공부를 하고 있다고 답했는데, 이들은 주로 ‘교재로 독학’(42.6%)을 하고 있었으며, 이외에도 ‘동영상 강의’(22.2%)를 듣거나 ‘학원수강’(20.7%), ‘개인교습’(6.9%), ‘어학연수’(2.0%) 등의 방법을 이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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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남 기자  enhanok70@daum.net

Han eun nam  a writer   enhanok7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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