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법일보/시사프라임】서울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한마음연맹(총재;이원택, 회장;안희옥)이 주관하여 청소년들의 여가활동 및 체력증진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청소년 이동광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다양한 놀이기구와 스포츠 및 게임 등의 소재로 무대차량과 함께 서울시내 청소년들에게 다가가 청소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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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이동광장 무대차량. |
화제 만발 청소년 이동광장 현장, 서울 상계동 소재 상경초등학교 운동장은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와 탄성으로 더위를 잊고 있었다.
청소년 이동광장은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연간 총 50회 운영할 예정인데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문화 체육공간으로 3개의 마당(체험마당, 놀이미당, 축제마당)으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연맹은 지난 2007년, 2008년 동안 이동광장을 통해 10만 명이 넘는 청소년들과 만났으며 100여개 학교에 다양한 축제를 지원했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주도하기도 했다.
특히 트라이런(TRY-RUN), 에어바운스(Air Bounce), 외발자전거, 빅 레드 스탠드, 승 마로 구성된 체험마당과 팔씨름판, 투호, 블록펀치, 링토스, 굴렁쇠 굴리기, 비석치기 등으로 구성된 놀이마당은 TV로만 보았던 생소한 기구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신감과 창의력을 얻고 전통 놀이를 통해 참다운 지식과 고유 문화의 이해를 높이는등 교육적으로도 그 효과가 놀랍다고 교사들은 입은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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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의 즐거운 모습을 바라보는 정성현 부회장. |
구슬땀을 흘리며 현장을 지휘하는 (사)청소년한마음연맹 정성현 부회장은 '청소년들이 즐겁기만 하다면 더위가 문제 겠느냐?' 며 또 '청소년이 행복해야 우리나라에 비전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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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청소년한마음연맹 안희옥 회장 |
한편 청소년을 위해 평생을 바친 인물로 잘 알려진 (사)청소년한마음연맹 안희옥 회장은 "‘청소년의 진정한 희망’이 무엇인지 이해하고자 노력했으며 올해는 무엇보다도‘체력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에 더 정성을 쏟았다."고 밝히고 "무엇보다, 청소년들이 뜻있는 추억을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청소년 이동광장은 서울시내 초, 중, 고교는 물론 기타 청소년 단체 및 복지관도 신청이 가능하며 주요 프로그램 선택이 가능하다.
문의 및 접수 (사)한국청소년한마음연맹
Tel 02-576-7799 / Fax 02-576-7410
정창곤 기자 oldpd@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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