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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예술단체 야외공연장도 친환경으로 만든다.

가디언이십일 2010. 2. 8. 01:40

                                                                                                     발행일: 2009/04/07  정창곤 기자  

국립예술단체 야외공연장도 친환경으로 만든다.
문화부 유인촌 장관의 친환경건축물 야심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그동안 국립예술단체의 숙원사업이었던 전용 공연연습장을 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 부지내에 건립한다.

 

19일 문화부에 따르면, 이 연습장은 총사업비 172억을 투입하여 2010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2009년 3월에 착공한다. 이 공연연습장에는 대연습실 5개, 중연습실 2개, 소연습실 4개, 체력단련실, 휴게실, 사무실 등이 들어서며, 건축연면적 6,344㎡에 지하1층, 지상1층으로 건립된다.

 

특히 이 공연연습장의 특징은 설계단계에서 우수 친환경건축물로 인증을 받고 시공된다는 점.

   

따라서,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열시스템이 설치되고 친환경적인 자연에너지를 최대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으며, 기존의 야외공연장에 설치됨으로써   산림훼손이나 환경파괴의 요인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였다고 문화부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