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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칵테일 사랑' 원조멤버<마로>, 화제의 가수 <파라>와 만나다!

가디언이십일 2010. 2. 8. 02:34

                                                                                     발행일: 2009/07/08  시사프라임 정창곤 기자 

 

 

 <인터뷰> '칵테일 사랑' 원조멤버<마로>, 화제의 가수 <파라>와 만나다!   
   
  
 
 
'칵테일 사랑'으로 잘 알려진 원조 마로니에 맴버인 '마로'가 최근 10여년만에 케이블방송 쇼프로에 출연해 김정은, 파라와 함께 <칵테일 사랑>을 불러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동안 방송을 떠난 <마로>와 락페라로 화제를 모으고있는 <파라>를 만나 전격 인터뷰했다.

 

<마로, 일문 일답>

 

                          케이블방송 쇼프로에 출연, 칵테일 사랑을 다시 불러 화제가된 <마로>
 


Q. 오랜동안 방송에서 <마로>를 볼수없었다. 그동안의 근황에 대해 말해 달라.


A. 칵테일사랑 활동 이후로 김정은, 김현정, 이글파이브등의 작곡 및 뮤직 프로듀서와 백지영,장윤정,란,조규찬,김현성등 많은 가수들에게 곡을 주었으며 음악 공부를 더 하고 2005년도에 마로니에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창립하고 열심히 회사일에만 몰두하고 있다.


Q, <칵테일 사랑> 당시 10대와 20대 모두의 스타로 활발하게 활동하다 갑자기 사라진 이유는 무엇인가?


A. 사실 1994년도 마로니에 활동 당시에 KBS 가요톱10 5주연속 1위를 하면서 가수로서는 더 이상의 미련이란게 남지 않을 정도로 바쁘게 활동을 했고 그래서 은퇴를 하게 되었다. 그 이후로는 후배가수 양성과 프로듀서 및 작곡 활동에만 전념했었다.


Q, 마로니에 걸즈의 소속사 대표로 알고 있는데 최근 70~80 가수들이 다시 붐을 일으키고있다. 컴백할 의사는 있는가?


A. 사실 가수로서의 미련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노래를 하고 싶은 욕구는 항상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최근 가수'심신', '여행스케치'와 함께 올해 둘다 20주년이라 기념 앨범을 기획하고 있다. 제가 관리하고 있는 가수도 마로니에걸즈나 파라외에도 7080 컨셉의 가수들이 많은데 심신, 김지연, 마로니에외에도 여행스케치등 많은 가수들의 스케쥴을 관리하고 있다.


Q, 많은 곡들을 작곡했다고 들었다. 본인이 작곡한 노래들을 소개한다면?


A. 1995년도 김정은의 “프로포즈”와 “널 사랑해”로 작곡 프로듀서는 데뷔를 하고 이후에 그당시 초등학생인 “리치”가 속해있던 이글파이브의 “오징어외계인”등의 작곡프로듀서를 봤었으며 그 이후 김현정은 2집 타이틀 테마이자 비바웰라 샴푸CM 송이였던 “A SEA GUL OF DREAM"을 시작으로 6집까지 작곡을 했었다. 이후로도 마로니에걸즈, 장윤정, 백지영, 란, 조규찬, 김현성, 황보라, 파라등 수많은 가수들의 작업을 했다.


Q, 가수로서 또는 작곡가로써 앞으로의 행보가 궁근하다. 향후 계획은?


올해 20주년인 만큼 20주년 기념 앨범 기획도 중요하고 앞으로 7080가수들의 활성화를 위해서 더 열심히 뛸것이다~작곡은 지금은 회사 소속가수들의 작업만 하고 욕심은 없다.

 

  <락페라 싱어 파라, 일문 일답>

 

                                    화제의 장르 '락페라'가수이며 한류 가수로 최근 중국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파라>
 

 

Q, 먼저 최근 포털사이트에서 계속 검색어 1위인데 상당히 많은 팬들이 있는 것으로 안다. 팬들의 주류는 어느층이며 그 비결은 무엇인가?


중국의 4개성을 한달동안 프로모션했을 때 팬들이 상당히 많았었다. 국내 팬들보다는 중국 베트남쪽에 팬들이 더 많아서 그런거 같다.


Q, 몇 년 전에 봤을 때 보다 더욱 어려지고 몸매도 역시 그대로인데 특별한 자기관리의 비법을 말해달라?


A. TV 럭셔리 앤조이 MC를 작년부터 계속 보고있다. 아무래도 방송을 계속 하다 보니까 여자로서 자기 관리를 꾸준히 할수밖에 없는 이유도 있는것 같고 비법보다는 마음을 긍정적으로 가지고 스트레스를 안 받으려고 노력하는게 최고인거 같다.


Q, 최근 방송 MC로 혹은 가수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안다. 힘들텐데 맡고있는 프로와 출연 스케줄 등 주간 주요일정에 대해 알려 달라?


A. 맡고있는 방송 프로그램 중 'TV 럭셔리 앤조이'는 화수목금토일 모두 방송이 되고 있고 OBS TV '유쾌한 락쇼'는 주로 토요일에 방영되며 경인방송 '써니 FM 라디오'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고 '박세민의 2시의 스케치'에서 더블 DJ를 맡고있다. 힘들다기 보다는 더 열심히 해야할텐데 체력이 못 받쳐줘서 마음이 아프다!(웃음)


Q. 최근 락페라라는 상당히 고 난이도의 장르로 가창력을 입증했다. 고음과 저음의 발라드까지 소화해내는 특별한 자기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이며 본인 노래 공부의 경력은?


A. 어릴때부터 성악을 레슨받고 또 전공을 해서 타고난 실력보다는 후천적으로 얻어진거 같다. 비록 실력은 보잘것없지만 열심히 노력으로 이나마라도 얻어진거 같아서 감사하다.


Q, 평소 화려한 모습만 보다가 인사동에서 보니 새롭다. 평소 본인의 음식취향과 취미가 있다면 무엇인가?


A. 음식은 한식을 좋아하고 인사동은 가끔씩 한식 먹으러 오며 취미는 다 음악쪽이라 주로 악기 연주랑 글 쓰기(가사쓰기)랑 드라마 보기이다.


Q. 마지막 질문으로 중국에도 팬들이 많다고 알고있다. 향후 국제무대 진출이 자명한데 그에 대한 계획과 한국에서의 앞으로의 계획을 말한다면?


A. 중국은 다음달에도 방송 출연과 행사가 있어 출국 예정이며 앞으로 베트남과 중국에서 활동은 끊임없이 할 예정이고 국내 활동도 게으르지 않게 열심히 할 계획이다.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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