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프라임/국법일보】외교통상부산하 사단법인 대한중의협회(회장; 조근식)는 6월2일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을 갖고 대만정부가 제62회WHA(세계보건총회)에 옵저버 자격을 획득, 정식으로 참가하여 국제 보건 분야의 공조를 이루는 일원으로 참여함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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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산하 사단법인 대한중의협회 조근식 회장 |
또한 중국 본토에서 유학을 하고 정식의사자격을 획득한 한국 중의사들은 양안관계에 대한 중국정부의 대승적인 포옹력에 깊은 지지의 뜻을 표하며,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중의사는 물론 국내에 있는 협회 회원들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빠른 시일 내에 모든 국민들에게 제공 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는 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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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중의협회 임원들 및 대만정부 관계자들이 성명발표후 기념촬영중이다. |
특히, 대중협 '조근식' 회장은 마잉주(馬英九)총통 취임이후 중국과의 호전적인 관계 속에서 그간의 제로섬게임(Zero-Sum Game)경쟁을 지양하고 세계속에 “트러블메이커(Trouble maker)”라는 부정적 인식으로부터 벗어나 진일보 발전한 호상간의 관계가 사스, 조류 인플루엔자 , 신종플루등 국제사회를 긴장시키는 전염병 질환퇴치에 앞장 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중협은 '대만의 WHA(세계보건총회)옵저버 참가를 계기로 국제사회에서 보건 복지와 관련하여 인도주의 정신과 인권존중을 함께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하며 한 나라의 질병이 그 국가 하나로 국한되지 않고 전세계로 확산하여 우리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현 시대에 대만의 WHA옵저버 참가는 큰 의미를 가지며 중국 대만 양안간의 관계가 더욱더 진일보한 협력공조관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창곤 기자 oldpd@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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