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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초등학교 주변, 보다 철저한 감시 시스템 구축한다.

가디언이십일 2010. 2. 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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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09/09  시사프라임 이종민 기자

서울시 초등학교 주변, 보다 철저한 감시 시스템 구축한다.

【뉴스캔】서울시는 신도림 및 신학초등학교 주변을 u-서울안전존으로 구축한다. u-서울안전존이란 CCTV와 USN(전자태그) 혹은 USIM(휴대폰 사용자 식별 카드)를 상호 연계⋅통합하여 어린이의 안전사고 예방효과를 높이며 유괴 등의 범죄를 방지하는 시스템이다.

 

어린이가 u-서울안전존 내부에서 이동할 경우는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하여 반경 50미터 이내의 정확한 위치 정보를 보호자의 휴대폰 및 인터넷으로 제공하며 u-서울안전존을 벗어날 경우 연계된 이동통신사업자의 위치 추적 서비스를 통하여 위치가 제공된다. 단, 자녀위치확인 서비스는 이동통신사업자의 자녀 안심서비스에 가입해야 이용할 수 있다.

 

평상시에는 자녀의 위치를 휴대폰이나 인터넷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도록 하며 전자태그의 비상 버튼이 눌러질 경우, 정확한 위치 추적 및 CCTV 영상이 기록되며 신속한 대처가 이루지도록 한다.

 

휴대폰 소지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어린이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으며 휴대폰이 없는 1⋅2⋅3학년 어린이 300명에게는 위치추적 기능이 내장된 캐릭터형 전자태그를 배부하고 휴대폰이 있는 4⋅5⋅6학년 어린이 300명에게는 전자태그 기능이 내장된 USIM카드를 배부한다.

 

 

이종민 기자  jmleemedi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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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min Lee a writer  jmleemedi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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