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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중소기업 인턴을 통한 청년일자리 확충에 적극 나선다

가디언이십일 2010. 8. 18. 03:21

                                                                                             발행:2010-07-07 11:31:16 김진수 기자


강원도, 중소기업 인턴을 통한 청년일자리 확충에 적극 나선다

 

 


강원도내의 고용률은 59.1%로 전국평균(60%)보다 낮은 상황으로 확인되어 고용률 확충에 지속적인 시간을 투자하여 일자리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6일 강원도 일자리 추진단에 따르면 강원도내 실업률(1.9%)로 이는 전국평균 (3.2%)기준 대비 크게 낮아진 수준으로 밝혀졌으며, 특히 청년취업률이 높게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일자리추진 위원회는 지난해 부터 공공분야와 취약계층을 위해 대규모 희망근로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일해 왔으나, 큰 효력을 발휘 하지 못하고 있으며, 앞으로 청년취업을 위해 인턴제 도입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적극 도입하여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여 지역경재 발전에 힘쓰기로 하였다.

 

강원도는 이를 위해 14억원의 자금을 확보하여 도내 18개 시군에 내려 보냈고, 제조업, 전자통신, 그리고 서비스업 등의 다양한 분야에 중소기업이 필요로하는 인턴제를 도입,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을 약속했다.

 

인턴제 운영 기업으로 선정되면 도내거주 35세 이하 청년인턴을 채용할 수 있고 인턴채용 1인당 월 70만원씩 3개월간 지원하게 되고 3개월후 정규직으로 전환시 3개월분의 인건비 월 70만원을 추가 지원하며 연말 고용우수기업 인증제 등에 참여 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인턴참여자에 대한 월 보수 결정은 지원금 70만원과 나머지는 기업체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시군과 기업체간 협약을 통해 결정하고 기업체에서는 고용보험, 건강보험 등 4대 보험에 가입하도록 하고 있으며 도내 중소기업에서 이번 청년인턴제 참여를 원할 경우 시군 일자리 및 기업부서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청년인턴제 참여신청(기업 → 시군청) ⇒ 협약체결 (기업 ↔ 시군) ⇒ 청년인턴 참여자 모집 및 선발, 운영 (해당기업) ⇒ 인턴 인건비 지원 (시군 →기업) ⇒ 차후 정산보고 (기업 → 시군) ⇒ 정규직 채용시 인건비 추가지원 (시군 →기업)

 

도 조광수 산업경제국장은 최근 경기회복에도 불구하고 청년층은 일할 곳이 없다 하고 이와 반대로 중소기업은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를 모두 해결하는 방법으로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회 전체적으로 고학력 과잉공급 추세속에 젊은이들도 무작정 대기업만 추구할 것이 아니라 도내 건실한 중소기업에서 자신의 역량과 꿈을 키우고 중소기업들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러한 강원도의 고용확대 정책을 폭넓게 받아 들여 한사람이라도 더 고용하려고 노력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김진수 기자 jinsuac@jc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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