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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train 관광열차 연천시티투어 본격 운영

가디언이십일 2014. 10. 2. 11:30

                                                                                                    발행일: 2014/10/06  한은남 기자
DMZ관광, 경기 연천군, 한국철도공사 코레일과 MOU체결     
 
 
DMZ관광 장승재 대표는 경기 연천군 및 한국철도공사 코레일과 업무협정을 맺고 '연천시티투어'를  1일부터 매일(화요일 제외)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역출발 (사진:한은남 기자)


 

분단이후 60년 종단점인 신탄리역에서 하차하게 되면 연천군의 대표 명소인 허브빌리지, 재인폭포, 전곡선사박물관, 휴전선 최근접 800m 위치한 태풍전망대에서 남북평화 기원을 위한 리본달기, 반짝시장 연천역에서 개최된다.

 

'연천시티투어'는 “달콤한 연천, DMZ 시간여행”이란 타이틀로 연천군을 바로 알리고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재인폭포는 현재 보개산과 한탄강이 어우러지는 빼어난 경관과 맑은 물로 사시사철 관광객 발길이 끊이지 않는 연천군의 대표적인 명승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10월말쯤 연천 전곡리 축제가 열리며 지역 특산물로 만든 "큰 장터" 와  "구석기 축제"도 있다.

 

 

                    뱀모양의 전곡선사박물관(사진:한은남 기자) 
 

                    연천 전곡리 구석기 축제(사진:한은남 기자) 
                    

                 구석기 축제 포스터(사진:한은남 기자)

 

 한편  DMZ관광 대표 장승재는 "DMZ-train 경원선 관광열차 운영이 경기도 연천군과 강원도 철원군의 관광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되며 연천군은 타 지역에 비해 각종 개발 제한으로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관광상품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큰 관광 사업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은 DMZ관광(www.dmztourkorea.com)와 전화(02-706-4851)로 교통편, 입장료, 간식이 제공되며 참가비용은 1만4000원이다

 

 

한은남 기자  enhanok7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