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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관광(주), “승전OP 평화누리 여행” 상품 출시

가디언이십일 2015. 12. 18. 21:59


     

DMZ관광(주), “승전OP 평화누리 여행” 상품 출시

- 새해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경기도 & 연천군 시범 기자단 팸투어 (c) 시사 프라임

 

 DMZ관광(주)는 경기도와 연천군 DMZ와 접경지역 10개 시.군을 대상으로,협력하에 25사단를 관리하는 서부전선   "승전OP 평화누리" 여행상품을 개발, 오는 새해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여행 신상품은 연천군 장남면 고랑포리 소재 안보 관광지인 승전OP가 리모델 공사에서 현대식 건물로 탈바꿈함에 따라 승전전망대 중심으로 인근에 분포한 안보, 역사, 문화 자원 등을 융합한 새로운 안보관광 상품이기도 하다.

 

특히 투어로서는 승전OP에서 DMZ일원 북한땅 연천평야를 브리핑 후 조망하고  지하 내무반 49㎡ 개조한 체험관 시설물 견학과 동시에 DMZ 남방한계선 제1순찰로 500m 철책체험 탐방로를 도보걷기 체험를 하게 된다.

 

또 "1.21북한 간첩 침투로" 때문에 향토예비군과 실미도부대 창설 계기가 된 1968년 1월21일 대통령 관저 청와대를 습격하려던 김신조와 북한 간첩 31명의 침투로를 직접 볼 수 있으며,. 그리고 동심으로 돌아가 평화안보 보물찾기 이벤트로 그 날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된다. 

 

                   1.21북한 간첩 침투로(c) 시사 프라임

 

또한 우일하게 경주를 벗어난 신라시대 56대 마지막 왕인 "경순왕릉"은 조선 건국 후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실전되었던 것을 1748(영조 24년)에 다시 찾게 되어 패망한 나라의 왕,  비운의 왕인 역사이야기와 문화유적과 함께 국력의 새삼 중요성를 인식되며 재강조 필요성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신라시대 56대 마지막 왕인 "경순왕릉" 묘(c) 시사 프라임


 

대표적인 "호로고로성" 은 현존하는 고구려 유적 3대성 중 대표적이며 임진강을 앞에 두고 고구려와 백제 및 신라가 대치하는 감시초소 이다. 

 

 

                    호로고로성 (c) 시사 프라임

 

 

지금도 성 안과 밖에 기와의 조각들이 군데 군데 남아 있다.

 

 

 

일제시대 유명한 화신백화점 본점이 있을 정도로 상권이 형성됐던 고랑포구 앞  임진강 유역을 두고 옛날 삼국시대나 오늘날 임진강 중심으로, 남북 분단된 상황을 새롭게 조명하게 된다.

 

 

                임진각 유역  (c) 시사 프라임

 

 

한편 DMZ관광(주) 대표 장승재는 “연천군 서부지역 승전OP 주변 나라 사랑를 고취시키는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차후에 고랑포역사관이 개관이 되면 서부지역 대표 명소가 기대된다“ 며 인근 파주 임진각 일원 관광시설이 매주 월요일 휴관이므로 이에 연중무휴인 :승전OP 평화누리"여행 프로그램을 기존 안보관광 대체 연천 서부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승전OP 평화누리 여행”상품가격은 3만8천원으로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경기도 및 연천군과 함께 약 20여 차례의 시범 및 팸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본 여행 상품은 새해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DMZ관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dmztourkorea.com ( TEL 02-706-4851)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공동취재


정창곤 선임기자 begabond57@hanmail.net
한은남 기자  enhanok7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