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 대중교통비 부담을
덜어줄 조조요금제
- 지하철 정기승차권 등
다양한 요금할인 제도 홍보
서울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시행중인 다양한 요금 할인제도와 대중교통 관련 이벤트, 그리고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교통카드 활용 팁을
소개했다.
(조조할인) 아침 06:30분
이전 탑승 시 대중교통 기본요금 20% 할인
(지하철 정기승차권) 1개월간
44회 요금으로 60회 이용 가능
서울시에서 매일 지하철로
이동하는 시민들은 정기승차권을 통해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다. 지하철 정기승차권은 30일 이내에 60회 까지 사용 가능하다.
정기승차권은 서울전용권과
거리비례용권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정기승차권 기본운임은 44회를 기준으로 55,000원이다. 따라서 16회를 무료로 이용하는 셈이 되어 약
20,000원의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다.
(청소년 할인 범위 확대)
19~24세인 중․고등학생까지 대중교통 요금 할인
서울시는 지난해
7월「청소년복지 지원법 시행령」개정에 따라 같은해 10월부터 대중교통 청소년 할인 적용 대상을 기존 13~18세에서 19~24세
중․고등학생까지로 확대하였다.
따라서 중․고등학교에 늦게
진학한 19~24세 중․고등학생도 기존 일반 요금(지하철 1,250원, 버스 1,200원)이 아닌 청소년 할인요금(지하철․버스 720원)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19~24세 중․고등 학생이
청소년 요금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KSCC(한국스마트카드) 고객센터(1644-0088)로 요금변경신청서와 재학증명서를 제출(FAX 또는
이메일)하여 청소년 권종을 변경 하여야 한다.
(영주권 어르신 무임승차)
서울시에 거주중인 만65세 이상 외국인 영주권자 지하철 요금 면제
영주권 어르신 무임승차 제도는
글로벌 도시 위상에 발맞추어 외국인 어르신 교통복지 확대를 위해 ‘15.6.27일부터 실시하였다.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외국인 영주권자이며, 서울시 내 동주민센터에서 우대용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1,3,4호선은
일부구간(서울메트로 운영구간)만 무료로 탑승 가능하고, 버스 요금은 면제되지 않음에 유의하여야 한다.
영주권 어르신 무임승차
가능구간
1호선(서울역↔청량리),
2호선(전 구간), 3호선(지축↔오금),
4호선(당고개↔남태령),
5~9호선(전 구간),인천1,2호선(전 구간)
(마일리지 적립) 티머니 카드
이용시 대중교통 이용요금의 2.2% 적립
‘15.7월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티머니 교통카드 적립서비스가 현재는 상시 운영중이다.
티머니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버스․지하철 이용금액의 0.2%, 충전금액의 2%(최대 월1,500마일리지)를 마일리지로 적립할 수 있다.
티머니 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에 티머니 홈페이지(www.t-money.co.kr)에서 T마일리지 서비스를
등록해야 한다. (붙임2 참고)
(CGV 제휴 할인) 매주
화요일은 7천원에 영화 보는 Eco-Day
서울지하철 양 공사는 지난 해
CGV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주 화요일 지하철을 이용한 후 CGV에 가면 7천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Eco-Day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지난해에는 서울 동부권 CGV
10개 지점에서만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나, 올해에는 수도권 48개 지점(붙임3 참고)으로 확대된다.
’17년 Eco-Day
캠페인은 2.7(화)부터 12.26(화)까지 진행되며 매표소에서 관람일 기준 7일 이내 지하철을 이용했음을 인증할 수 있는 사진(붙임3 참고)을
제시하면 관람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개찰구를 잘못 통과해도 5분
이내에는 무료로 반대편 개찰구로 이동 가능
많은 승객들이 실수로 목적지와
반대방향의 개찰구를 통과한 경우 대개 역무원을 호출하여 비상게이트를 이용하거나 다소 위험하지만 개찰구를 넘어서 반대 개찰구로
이동한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 지하철은 한쪽 개찰구를 통과한 5분 이내에는 반대쪽 개찰구를 다시 통과해도 추가 요금을 부과하지 않고 있다.
한 장의 교통카드로 최대
30명까지 버스 환승 할인 가능 탑승 정류장부터 최종 목적지 정류장까지 동일한 수의 인원(최대 30명)이 버스로 탑승․환승할 경우 환승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탑승자 수와 환승자
수가 다른 경우에도 버스의 교통카드 단말기를 조작하여 환승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상훈 교통정책과장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도 모르고 지나쳤던 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잘 활용해서 대중교통요금 부담을 줄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관 기자
swc04244@naver.com
기자 블로그 http://blog.daum.net/20070616han
http://www.sisa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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