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의 의지를 모아온 민주평통은 ‘새로운 한반도’라는 기치 아래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을 지난 9월 9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대규모로 진행 되었으며 또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헌법기관)인 제19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국내외 1만 9천 명의 위원으로 구성 되어있다. 지난 18기 출범식은 지난 17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평화 올림픽으로 만들겠다는 국민적 염원을 담아 강원도 강릉의 스피트스케이팅 경기장인 아이스 아레나에서 개최되기도 했다. 19기 민주평통은 조직을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 대폭 개편했다고 한다. 국내 1만 5천400명, 해외 3천600명 등 1만 9천명으로 구성된 전체 자문위원 수를 18기 대비 5%인 1000명을 줄였고, ‘국민 참여 공모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