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통합암학회 학술이사 - 한국유엔봉사단 의료연구원장 - 아주대학교 부속 대우병원 소화기내과과장 역임 - 경희의료원 교육병원 통합암치료센터장 역임 - 주)이엠컴퍼니 대표이사 나는 코로나가 무섭지 않다. 마스크 없이 코로나 확진된 사람과 대화를 한다고 해도 무섭지 않다. 정말 무서운 것은 사람들 앞에서 무서운 척 해야만 하는 이 당황스러운 현실이 무섭다. 수없이 많은 감염 환자를 치료한 의사로서 의학적으로 옳은, 과학적으로 분명한 사실을 표현할 수 없는 이 사회가 무섭다. 언제쯤 자신있게 말을 할 수 있는 날이 올까? 감기 걸리지 않게 건강관리 잘 하라고... 감기 걸려도 걱정하지 말라고... 나이 어릴수록 더 걱정하지 말라고... 올 해 빨간 드레스 입은 김희선을 안다면, 내년 파란 드레스 입은 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