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빗 투자자들이 다시 거리로 나섰다. 김창룡 경찰청장을 향한 호소와 광역수사대를 향한 마지막 경고를 외치는 시위현장을 전격 취재했다. 코인빗 투자자대표단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의 박모씨, 윤모씨의 불법 부당 수사로 인해, 수십만 코인빗 투자자들은 막대한 피해를 당했으며 코인빗 측의 결백이 밝혀지면서 많이 안정된 상황이지만, 여전히 피해는 회복되지 못했고 투자자들의 불안도 해소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광역수사대 일부 수사관과 결탁한 범죄자들은 압수수색을 진행하기 전 코인빗에게 수십억에 달하는 금전적인 요구를 하며 본인들의 요청에 응하지 않을 시 코인빗은 광역수사대에게 압수수색을 받을 것이라며 협박을 했다며 어떻게 수사관이 아닌 일반인이 수사일정을 알고 협박할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