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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를 넘어 국민에 희망의 싹을 튀운다

가디언이십일 2010. 1. 2. 02:59

발행일: 2009/06/04  시사프라임 한은남 기자


경제위기를 넘어 국민에 희망의 싹을 튀운다
희망근로! 한국판 뉴딜정책, 6개월의 대장정 돌입  
  
 
 
 희망근로 프로젝트가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소비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6월 1일부터 1조 7천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국 16개 시도, 230개 시군구 총 1만 9천 여개 사업장에 25만명 이상이 투입되는 희망근로사업을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희망근로 사업은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활발한 사업발굴에 힘입어 전국 대표사업인 4대 랜드마크사업을 비롯한 시도 대표사업, 시군구 특화사업, 읍면동 숙원사업 등 권역별, 지역별로 여건에 맞게 다양하게 추진된다.

 

또한 시군구 특화사업은 재해예방, 환경정화, 지역공공시설 개선, 정보화  및 자료조사 중 지역을 특화할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하며  읍면동 사업의 경우 주로 주민밀착형 생활개선 사업이 대다수이다.

 

또, 전국 246개 지자체에 희망근로T/F를 구성하여 사업발굴과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가도록 하는 동시에 장차관을 비롯한 전 실국장급 간부들로 「희망근로 시도 담당관제」를 지정하여 사업독려와 애로청취 및 해소에 집중케 하고 운영 일선 기초 지자체의 애로해소를 직접 지원함은 물론 매일 취합되는 추진상황보고자료를 전 지자체와 공유하는 등 희망근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놓고 있다.

 

우선, 실체가 남고 생산적인 사업에 대해서는 특별교부세를 지원하고 훌륭한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발휘한 공무원에게는 포상금 지급과 표창을 수여하고, 시군구별 우수 사업을 시도단위에서 선발하고 시도별 사업조감도를 컨테스트를 통해 선발한 후 별도의 포상도 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자체간 선의의 경쟁을 유발하고 생산적인 사업추진의 확실한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희망근로 프로젝트를 총괄지휘하고 있는 강병규 행정안전부 제2차관은 “희망근로가 기대와 우려속에 시작된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정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라고 하면서 희망근로가 경제위기 조기극복의 강력한 견인차가 될 것”임을 확신했다.

 

 

 

 

한은남 기자  enhanok7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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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 eun nam  a writer   enhanok7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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