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호 ‘소사 뉴타운’ 사업 본격 추진
부천 소사 재정비촉진지구가 오는 2020년까지 35,690가구 규모의 휴먼뉴타운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경기도는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및 괴안동 일대의 도심재생 종합계획을 담은 ‘소사 재정비촉진계획’을 5월 1일 결정·고시했다.
역곡 역세권 개발
또한 개발계획이 수립된 25개 구역에 총31,906가구 중 분양주택이 16,152가구, 임대주택이 5,754가구이며, 이를 주택규모 별로 나눠보면 전용면적 85제곱미터를 초과하는 주택이 8,466가구이고, 85제곱미터에서 60제곱미터 사이의 주택은 10,961가구, 60제곱미터에서 40제곱미터 이하는 12,479가구로 주택 개발규모가 고르게 분포되어 개발될 예정이다.
친환경적·미래형 도시조성을 위해 개발계획의 테마를 '걷고 싶은 도시, 살고 싶은 소사'로 정하고 부족한 공원녹지 확보, 교통망 재정비, 하천 신설, 자전거전용도로 신설 등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고. 금번 개발계획 주요내용을 보면 소사역을 제1중심, 역곡역을 제2중심으로 설정하고 5개의 생활권(소사본1·2·3동, 괴안동, 역곡3동 생활권)으로 설정하고 각 생활권별로 유동인구 많은 지점에 커뮤니티 거점을 확보했으며 입지특성을 고려하여 경인로변을 주거복합기능 중심으로, 성주산 주변은 중저밀도 공동주택 건립, 역세권지역은 토지이용 고밀화 개발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원활한 교통체계 마련을 위하여 도로의 기능과 특성을 고려하여 도로위계를 재정비했는데 기존 주간선도로인 경인로, 소사로의 기능은 현상을 유지하고 보조간선도로인 괴안회주로, 범박로 등의 기능을 확대 계획했다.
한편, 현재 촉진계획을 수립 중에 있는 부천 고강지구, 광명시 광명지구 등 촉진계획을 수립 중에 있는 타 지구에 영향을 주어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생산유발 6조 5천억원, 고용 6만4천여명)
이번 촉진계획 결정고시를 통해 촉진구역 별로 추진위원회 및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등의 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촉진사업이 시작된다.
기자 블로그 http://blog.daum.net/babo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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