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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경복 안동 '감동의 고택체험', 고산서원.

가디언이십일 2010. 7. 25. 19:25

<포토뉴스> 경복 안동 '감동의 고택체험', 고산서원.

경북안동을 찾은 고택체험 특별취재팀이 꿈같은 하룻밤을 보낸곳은 조선 후기 유학자인 대산 이상정(1710∼1781)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 바로 '고산서원'이다.

             

 

안동의 전통과 헛제사밥으로 유명한 특성 탓일까?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식사를 마치고 고택에서의 음악회에 빠져들었다.

              

 

고산서원이 기리는 이상정은 퇴계 이황의 학통을 계승한 분으로 여러 벼슬을 지내고 노년에는 후진양성에 전념하였다.


정조 13년(1789)에 세운 이 서원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고종 5년(1868)에 폐쇄되었고 1977년과 1984년, 1985년에 새롭게 복원하여 현재는 (사)문화를 가꾸는 사람들이 위탁관리 및 운영하고 있다.


교육 기능은 없어졌으나 해마다 3월과 9월에 제사를 지내고 전체적으로 규모가 크고 격식을 잘 갖춘  권위높은 서원에서의 가족들과의 1박은 감동 그자체라고 여행자들은 입을 모았다.

 

 

 

 

정창곤 기자   oldpd@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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