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하나투어와 공동으로 생태관광활성화를 위한 시범운영 모니터링 투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 투어는 “다시 찾는 해안의 보석 태안”, “걷고 싶은 길, 생명의 숲(태백, 평창, 영월)”의 두 가지 코스로 진행될 예정인데 태안코스는 신성리갈대밭길, 한산모시관, 안면도자연휴양림 송림욕, 국내최대의 해안사구인 신두리해안사구 등을 방문하고 서해의 명품일몰인 꽃지일몰을 감상하는 일정이다.
국립공원 관리공단 생태체험프로그램을 받고 있는 어린이들<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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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태백, 평창, 영월 지역 코스는 분주령야생화트래킹, 동강12경의 절경 칠족령 숲길 걷기, 청령포 등을 둘러보고 동강에서 자생하는 민물고기를 체험할 수 있어 숲길걷기와 생태학습이 모두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관광공사 송현철 녹색관광팀장은 “생태관광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여행을 통해 자연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야외활동에 더 없이 좋은 시기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생태관광프로그램에 참가한다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생태관광프로그램에 대한 세부정보는 담당여행사인 (주)하나투어(전화:070-8280-3610) 또는 (주)웹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 생태관광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환경부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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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곤 기자 oldpd@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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