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유로아시아 체임버 오케스트라
일정: 8월16일(월) 오후 8시
장소: 고양아람누리 음악당
벨기에 최고의 첼리스트 디디에 포스킨과 쿼츠앙상블, 그리고 30여명의 유럽과 한국의 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된 유로아시아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첫 번째 무대, 그들이 선택한 낭만시대의 역사적인 작품들이 무대에 오르는 이 공연은 유럽무대에서 번뜩이는 재능을 인정받은 중국 출신의 지휘자 황 옌치아의 음악적 카리스마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안토닌 드보르작 현을 위한 세레나데
A. Dvo?ak Serenade for strings in E Major, Op. 22
안토닌 드보르작 목관을 위한 세레나데
A. Dvo?ak Serenade for winds in d minor, Op. 44
기욤 르퀘 현을 위한 아다지오
G. Lekeu Adagio for strings
끌로드 드뷔시 하프와 현을 위한‘신성한 무곡과 세속적 무곡’
C. Debussy Danse sacree et danse profane for harp and strings
모리스 라벨 프랭의 무덤
M. Ravel Le Tombeau de Couperin
연주 / 유로아시아 체임버 오케스트라 EuroAsia Chamber Orchestra
지휘 / 황 옌치아 Huang Yanjia
덧글
한은남 2010-08-12 19:26:15
노태환 과장님 5장, 손만순 3장, 송미형 2장, 한은남 2장
한은남 2010-08-16 08:42:37
재정리 합니다.(호칭 생략) 노태환 4장,장승호 6장, 이미란 5장, 김미해, 김팽녀,조은실,최미효<br>박미숙,김숙경, 노정숙, 이상경, 박소현외 2명, 박순애외 1명, 신만순 2장 (현재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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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의 소통 '유로아시아 체임버뮤직 페스티벌'
지휘자 황옌지아의 음악적 카리스마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
유로아시아 체임버뮤직 페스티발은 EU와 아시아의 직접적인 문화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음악 축제이다.
글래식 음악의 본 고장인 EU 회원국에서 선발된 젊은 연주자들과 최근 뛰어난 연주자들을 배출하고 있는 중국 출신의 지휘자 황옌지아의 음악적 카리스마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유럽과 한국의 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된 유로아시아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벨기에 출신의 저명한 첼리스트 디디에 포스킨, 그리고 쿼츠 앙상블이 체임버 오케스트라 주요 파트의 지도자로서, 또 같이 연주하는 동료로서 참여하게 되며 16일을 제외한 모든 공연을 무료로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은 고 김수환 추기경의 요청으로 설립된 전진상 의료원의 활동을 돕기 위한 자선 공연이었다.
35년간 우리나라에서 소회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활동을 한 벨기에 출신 의사 마리아 헬렌 브라서 (한국명
배현정)와 함께 일하고 있는 5명의 의사, 약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연주자들은 지난 5일부터 카톨릭대학교 성심 국제 캠퍼스에서 합숙을 시작하며 다함께 연습을 해 왔고
프로그램은 대중에게 익숙한 고전음악, 낭만음악 등과 함께 국내에서는 연주된 적 없는 현대음악등으로
다양하게 구성 되어 있으며 현재 9일부터 16일까지 총 일곱 번의 공연을 해 왔다.
한편 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권의 젊은이들이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자리이자 세대간의 성숙한 문화 교류를
보여 줄 뜻깊은 공연이 될 것이다.
.한은남 기자 enhanok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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