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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한옥,국내최초 실용한옥 명인으로 등재

가디언이십일 2011. 12. 3. 15:55

아리랑한옥,국내최초 실용한옥 명인으로 등재   
   
  
 
 
아리랑한옥 김이환 대표가 국내 최초로 사단법인 대한 명인회로부터 실용 한옥 명인으로 등재 돼 화제가 되고 있다.

 

김이환 대표의 고향은 충남 보령 출신으로 " 우리나라 건축 1세대이다"

 

그는 도시적인 감각과 디자인을 갖춘 건축가로 유명한데 서초동 트라움하우스와 끄레메빌을 건축 한 사례를 보면 한옥을 지을 것이라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친 환경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수년동안 개발 연구에 몰두한 아리랑한옥 김이환 대표
 

 

 “주거는 인간의 생명과 연관이 있는 아주 중요한 사업이지만, 콘크리트 주거 공간은 인간에게 외로움이라는 병을 가져다 주고, 재산 증식의 의미 외엔 없다는 생각이 들어 친 환경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해야한다”고 강조한 그는 이와같은 사명감으로 수년 동안  열정과 창의력을 온통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과 편리성을 개발하고 연구하는데 몰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그는 "세계의 중심, 문화의 중심에 서기 위한 한류 열풍이 아시아를 넘어 전 유럽을 향해 뻗어나가고 있는 지금 한류 상품 개발을 위해서 매우 자랑스럽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고 강조했다.  

 

                                               명인회로부터 수여된 실용 한옥 명인 인증서 
 

한옥은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매우 관심이 크며, 세계에 내어 놓아도 손색이 없는 최고의  주거공간이다.

 

그는 전통 한옥과 현대식 한옥이 결합된 아리랑 한옥이 한옥의 가치성을 높이면서 국가 경쟁력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이환 대표는 "이번에 짓게 된 한옥은 모두 벤처 기업을 위한 마을로 조성 될 예정이며 자연과 국민 건강을 위한 한옥의 대중화 물결은 모두가 선호하는 일 이라고 판단된다"고 전했다.

 


 

한은남 기자 enhano7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