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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입문자와 경험자를 위한 희소식, <바다낚시 첫걸음>(상), (하) 동시 출간

가디언이십일 2011. 12. 17. 23:41

낚시 입문자와 경험자를 위한 희소식, <바다낚시 첫걸음>(상), (하) 동시 출간   
   
  
 
 
 낚시 단행본 전문 출판사인 <예조원>에서 바다낚시 실전 가이드 북 2권을 펴내 낚시 입문자들 또는 아직 초보를 벗어나지 못한 아마추어 조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출간한 <바다낚시 첫걸음> 상, 하권은 우리나라 바다낚시 대상어 50여 종의 생태 및 습성과 멋지게 낚아 맛있게 먹는 법까지를 상세하게 수록했는데 사진과 주석이 세밀하게 짜여져 그 방대한 내용으로 인해 상, 하 2권으로 꾸며 지게 됐다.


같은 어종이라 할지라도 갯바위, 방파제, 백사장, 선상 등 낚시를 하는 장소와 찌낚시, 맥낚시, 던질낚시, 외줄낚시 등 구사해야 할 낚시 방법은 물론, 에깅 및 지깅 등의 루어낚시 분야까지 사례별로 소개함으로써 초보자와 경험자 모두 적시적소에 활용할 수 있

바다낚시 첫걸음 표지(예조원 출간)

 

게 한것이 타 낚시가이드북과 차별화된다.


 <바다낚시 첫걸음>을 펼쳐보면 상, 하권 모두 기초편과 실전편으로 구성돼 있는데 바다낚시의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상식을 익힐 수 있는 기초편은 모두 11개 섹션으로 나타난다.


실전에 앞서 미리 익혀 두어야 할 바다낚시의 기초 상식을 수록한 것으로, ‘바다낚시의 종류와 준비물’, ‘지금은 루어 시대’, ‘채비에 대한 이해’, ‘포인트에 대한 이해’, ‘캐스팅과 랜딩’,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낚시 대상어에 대한 이해’, ‘해류와 조류(물때)의 비밀’ ‘뿌린 대로 거두려면? - 미끼와 밑밥에 대한 이해’ 등등 제목만 보아도 흥미 있고도 유익한 내용들이다.
 기초편에 이어 실전편에 수록된 어종은 상, 하권을 통틀어 36개 섹션이다.


두 가지 이상의 어종을 묶어 설명하거나 서로 비슷한 유사어종을 합치면 실제의 숫자는 50여 종에 달하는데 감성돔, 돌돔, 벵에돔, 참돔 등 값비싼 도미류를 포함해 문어, 오징어, 주꾸미, 꼴뚜기 등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인 두족류에 이르기까지, 우리 바다 식용어류는 거의 모두 포함돼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본문 화보와 주석.  


또한 복잡 다양한 바다낚시 전 분야를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상, 하 두 권의 책에는 무려 1,000여 컷에 달하는 그림과 사진 자료가 수록돼 있는데, 특정 분야는 이들 그림 또는 사진 해설만 보아도 머리가 끄덕여지는건 오랜 내공을 자랑하는 예조원의 노하우, 그래서 이 책은 표지에서 ‘이제 우리 바다에서 더 이상 못 낚아 먹을 고기는 없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한편 예조원이 발행한 <바다낚시 첫걸음>의 삽화 등에는 국내 대표 프로 낚시인으로 잘 알려진 조홍식 이학박사도 참여해 낚시의 정석은 물론, 프로의 실전 테크닉 등 보다 완성도가 높고 실전에 탁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조원 발행 / 올 컬러 인쇄 / 상, 하 각권 17,000원 / 문의 : 02-2272-7272

 

 

 

 

정창곤 기자 oldpd@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