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지역관광 활성화 위해 첨병역할 꾸준, 어플도 한몫!

관광공사, 지역관광 활성화 위해 첨병역할 꾸준, 어플도 한몫!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최근 상주시(시장 성백영)와 관광사업을 통한 지역 관광경쟁력 강화 및 지역관광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컨설팅을 비롯하여 관광자원 개발, 상품 개발, 홍보마케팅, 투자유치 등의 사업을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는데 이번협약은 상주시 관광활성화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광공사-상주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 (앞줄 왼쪽 성백영 상주시장, 오른쪽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
 

 
이와 같은 협약은 국내 관광활성화를 위해 몇해전부터 꾸준히 전개해 온 사업의 일환으로 외래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위한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한 노력이다.

 
관광공사의 꾸준한 노력의 성과는 다양한 각도로 나타나는데 그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최근 올해의 스마트폰 앱으로 선정된 관광공사 어플리케이션 '대한민국 구석구석'이다.

이 어플은 스마트폰 우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 어플로 선정되어 「앱 어워드 코리아, 올해의 앱」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한다. 금년 2월 21일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 출시 직후 “모바일 앱 어워드” “이달의 으뜸앱” 수상에 이어 10개월이라는 최단기간에 네티즌이 선정한 공공 서비스 우수 앱으로 자리매김 한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라 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2011년 12월 8일 개최된다.

 

 

                    9개월만에 15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대한민국 구석구석' 어플  

 
3만건의 풍부한 국내여행 콘텐츠를 갖춘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은 3년전 전국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참가가족을 선정하여 평소 알려지지 않았으나 우수한 관광지를 개발하여 가족단위로 선보였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공사의 기획사업으로 3년이상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자랑하는데 이와같은 소스를 토대로 올해 어플을 출시, 꾸준한 네티즌의 선택을 받으며 9개월만에 15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다수 국민들의 알고자하는 욕구와 지역관광 활성화의 시각을 알려지지 않은 관광명소에 주안점을 둔 발상의 전환이 이와같은 우수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업계전문가들의 분석인데 아울러 사업초기 전국을 누비며 대한민국의 숨어있는 관광지 개발에 고분분투한 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팀의 땀은 그래서 더욱 빛난다.
 
 

정창곤 기자 oldpd@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