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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극단 성좌의 퓨전 마당놀이 <허풍 2014> 화제!

가디언이십일 2014. 4. 16. 20:13

희망의 메세지로 관객과 소통하다.     
 
 
정극, 종교극 등 순수 리얼리즘만 46년째 고집해오며 기라성같은 배우들을 끊임없이 배출해온 한국대표 극단 성좌에서 답답한 사회정서와 분위기에 이 시대의 화두인 소통으로 시각을 전환, 예술로서의 연극과 대중들의 속 시원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보고자 오랜 준비끝에 퓨전 마당놀이 <허풍 2014>를 무대에 올린다. 

 

                                       화제의 마당놀이 <허풍 2014> 소개 컷ⓒ성좌컴퍼니 제공
 


<허풍 2014>는 지난 2013년 춘천국제연극제 공식초청, 2012년 거창국제연극제 공식초청, 2013년 창원 MBC 초청공연을 전석 매진시키고 입석으로 가득채운 전적을 자랑하는 검증된 공연이다.


TV나 영화, 방송을 통해 대중들에게 친숙한 탈랜트들을 대거 참여시키고 실력있는 연극계 배우들을 포함시켜 신나는 공연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이번 공연은 특히 국악과 힙합의 신나는 조화와 신명나는 춤, 비보잉까지 포함되어 배우들과 객석의 담을 허무는 신명나는 한판 마당놀이가 될 전망이다.


특히 예술과 연극을 이해시키며 답답한 요즘 세상에 밝은 희망의 메세지를 담고있는 공연으로 대학로 공연 이후 올해 7월 2014 통영연극축제 초청공연을 위시하여 지방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전국의 주요 문화 예술 회관과 지방 및 지역의 기업들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근 <허풍 2014>가 전하는 강력한 희망의 메시지는 좋은 공연이라는 전문가들의 평과 함께 예매가 이어지고 있는데 4월 대학로 공연 이후 5월 제주, 7월 통영 연극축제 공식초청을 받은 상태이며 11월 캐나다 몬트리올 2014 CINARS 세계 아트 마켓 공식참여와 미주 지역 순회 초청공연도 준비중이고 이후 2015년 호주와 영국, 프랑스 동남아 등의 해외시장 진출 계획 등 명실공히 글로벌컨텐츠로 평가된다.


그밖에도 <허풍 2014>가 주목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깜짝 카메오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으로 있어 예약된 까메오들이 넘쳐나기에 성좌는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는 실정!


유명 배우와 탈랜트, 갤러리 관장, 마술사, 7080 가수들과 가스펠 가수, 종교인들과 유명 정치인들까지 포함 돼있어서 보는 관객들에게 또 다른 큰 재미를 선사한다.


또 몰리에르 원작 <할수 없이 의사가 되어>를 극단 성좌의 창시자 故권오일 선생의 딸이며 성좌의 대표인 권은아 연출이 각색해 더욱 깊이있는 감동을 전한다.


강력한 메세지로 희망을 전하는 화제의 마당놀이  <허풍 2014>는 대학로 아름다운 극장에서 4월 11일부터 4월 27일까지 오르며 평일 저녁7시 30분 ,토 오후 4시, 7시 30분, 일 오후 4시 소통의 무대를 펼친다.


자세한 공연의 문의는 극단 성좌 : 070) 8804-9929 로 하면된다.

 

 

 

 

 

정창곤 기자 begabond5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