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남북정상회담과 새로운 평화시대의 개막

가디언이십일 2019. 10. 3. 08:03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화메세지 전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덕룡 수석부의장, 전경자 수석부회장과 함께 강남 주민 천여명을 모시고 판문점 선언과 새로운 평화시대 구현방안으로 2018년 남북정상회담과 새로운 평화시대의 개막식을 지난해 5월 9일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양 정상은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리었음을 8천만 우리 겨레와 전 세계에 엄숙히 천명하였다.”

잃어버린 11년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이라는 옥동녀가 탄생했다. 선언에서는 “양 정상은 냉전의 산물인 오랜 분단과 대결을 하루 빨리 종식시키고 민족적 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과감하게 열어나가며 남북관계를 보다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담아 역사의 땅 판문점에서 다음과 같이 선언하였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화 메시지 전달에는 "새로운 평화시대는 저절로 오지 않는다. 앞으로 많은 도전과 난관이 예상된다. 미국이 평화협정 체결 논의를 수용했지만, 근본적으로 일방적 북핵폐기 노선을 포기하지 않았다.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해 한반도 전쟁구조의 근본적 해체 없이 기만적인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체결로 위기를 모면하고 북핵폐기만을 강제하려 할 것이 명백하다. 이런 의도를 차단하고 올바른 길로  나가려면 민족공조를 강화해야 하며, 다른 한편으로 기만적 평화협정이 아닌 주한미군 없는 평화협정 체결 범국민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야 한다. "고 밝혔다.


한은남 언론위원장 enhanok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