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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윤 칼럼> 6.25전쟁 때 학창시절, 대림절 예배

필자는 6·25남침전쟁(Korean War, 1950.6.25.-1953.7.27.) 동안 대구에서 거주했다. 초등학교(大邱中央公立國民學校) 5학년 때 전쟁이 발발했으며, 중학교(慶北中學校) 2학년 때 휴전이 되었다. 중앙초등학교 졸업생(1952년도) 중 경북중·고(慶北中高)에 진학한 친구들로 구성된 중경회(中慶會) 모임이 있다. 대구중앙초등학교 연혁은 1905년 10월 ‘대구공립심상소학교’로 설립되었으며, 해방 후 1945년 12월 ‘대구중앙공립초등학교’로 개교했다. 1995년 3월 폐교 때 까지 50회에 걸쳐 23,471명이 졸업했다. 그리고 2003년 3월 초등학교 36학급으로 재개교(再開校)했다. 대구중앙국민학교는 대구 시내 중앙에 위치한 학교로서 많은 졸업생들이 당시 명문중학인 경북중학교에 진학..

.../사회일반 2021.12.07

김상덕 국제경제TV, 오늘의 주제"부동산시장의 투기근절 방법이 무엇인가?"

안녕하십니까? 김상덕 국제경제TV 김상덕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부동산시장의 투기근절 방법이 무엇인가입니다. 요즘 청년들이 고민하는 집값 폭등 미래 좌절의 늪에서 어떤 정책을 펴는 것이 좋겠는가, 논의 해보는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이와 같은 안타까운 부동산 시장 현실은 국민으로부터 위임 받은 권리를 국민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그 권리를 남용하기 때문입니다. 그 첫째는 정부나 지방 자치장이 제때제때 미래 주택문제에 수요와 공급정책을 미리 대비하는 세심한 배려가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문성이 부족한 인사 즉 의회 민주주의 발전에 역주행하는 정치를 하기 때문입니다. 즉 다수당이라 해서 국민의 뜻에 참고하지 않고 입법을 일방적으로 밀어 붙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결과가 청년들의 미래를 어둡게 만들고 결혼포기, 인..

.../칼럼 2021.11.12

<박명윤 칼럼> 돌파감염과 부스터샷

오늘(11월 6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필자 내외(77세와 82세)는 면역 효과 강화를 위한 추가 접종인 ‘부스터샷(Booster Shot)’을 맞았다. 1차접종을 지난 5월 28일에, 2차 접종은 6월 18일에 맞은 후 약 5개월 후에 추가 접종을 모두 화이자(Pfizer) 백신으로 맞았다. 1차와 2차 접종은 마포구민체육센터에 설치된 마포구 예방접종센터에서 맞았지만, 추가 접종은 우리 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개인 의원(조환석내과)에서 맞았다. 먼저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진표’를 작성하고 의사의 예진(豫診)을 받은 후 간호사로부터 접종을 받았다. 조환석내과의원의 조환석 원장(가톨릭의대 졸업)은 우리 가족의 주치의(主治醫) 역할을 해주시는 고마운 의사이다.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기에 자주 만나고 친숙한 ..

카테고리 없음 202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