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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땅에도 라일락은 피어난다. 'Retire'는 타이어 바꿔 끼고 다시 달리라는 거다

(오늘 아침, 절친의 정성어린 편지를 받고 제 마음을 써봤습니다). 나의 지음(知音) 그대여. 피 마르고, 가슴 저렸다. '모욕과 음해와 거짓말'에 진 선거라서! 미래세대의 수십년을 결정할, 정부수립(1919년) 후 새 100년의 첫 대선이었기에! 2,000만 촛불시민의 염원을 받들어 '촛불2기 정부'를 꼭 성공시켜야 할 중차대한 고비였기에! 무능, 무례, 무지한 '폭주기관차'와 '가짜인생' 부부의 정권 찬탈만큼은 반드시 막고 싶었기에! 언론이 괴물로 만들어 놓은 한 외롭고 슬프고 한없이 억울했을 소년노동자의 삶에 '코리안 드림'을 안겨주고, 나라를 위한 무한헌신을 당부하고자 하는 심정에서! 그리하여 "개천에서 용 날수 있다". "왼팔 굽은 산재(産災) 장애인도 꿈을 이룰 수 있다". "대한민국은, 약자..

카테고리 없음 2022.03.15

<박명윤 칼럼> 백신 접종 그리고 대선 투표

필자 부부는 어제(3월 8일) 오전에 동네 병원(조환석 내과의원)에서 코로나19 면역 효과 강화를 위한 4차 접종을 마쳤으며, 오늘 오전에는 우리 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서울신북초등학교 본관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소(성산2동 제7투표소)에서 투표를 했다. 필자 내외(77세와 82세)는 1차 접종을 지난해 5월 28일에, 2차 접종은 6월 18일에 맞은 후 약 5개월 후인 11월 6일에 추가접종(부스터샷, Booster Shot)을 했으며, 4개월 후 4차 접종을 했다. 1년에 4회에 걸쳐 화이자(Pfizer) 백신을 맞은 셈이다.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후에도 돌파감염(Breakthrough Infection)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개인위생수칙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수..

카테고리 없음 2022.03.13

靑松 건강칼럼... 늙는다는 착각, 노인은 없다

웰에이징(Well-Aging) 사람은 부모님의 사랑으로 잉태되어 엄마의 따뜻한 자궁 속에서 10개월(280일) 동안 태교(胎敎)를 받고 이 세상에 태어난다. 출생 후 영아기,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 등을 거친 후 생로병사(生老病死)에 따라 늙고 병들어 저 세상으로 떠난다. 국제연합(UN)은 세계 인류의 체질과 평균수명 등을 측정하여 연령 분류의 새로운 표준 기준을 5단계로 나누어 발표했다. 즉, UN이 제시한 새로운 연령 분류 기준은 ▲0세-17세: 미성년자(Underage), ▲18세-65세: 청년(Youth/Young People), ▲66세-79세: 중년(Middle-aged), ▲80세-99세: 노년(Elderly/Senior), ▲100세 이상: 장수노인(Long-..

카테고리 없음 2022.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