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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장관, 칼 빼들었다.

가디언이십일 2010. 1. 18.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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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04/07  정창곤 기자

행정안전부 장관, 칼 빼들었다.
비위경찰 구속파면, 감독자 엄중문책.

아시아 데일리】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은 최근 불미스러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민생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행정안전부 장관으로서 피해자 및 유족들에게 거듭 위로의 뜻을 밝히고, 국민들에게도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
  


이장관은 최근 경찰관의 성인오락실 강도(인천)와 택시기사 폭행치사 사건(안양) 등 잇따르고 있는 경찰관 비위와 관련, 피해자 및 유족들에 대해 깊은 위로의 뜻을 밝히면서, 이번 사건의 원인과 경위를 신속하고 철저히 조사하고, 경찰관들의 비위근절과 복무기강 확립을 위해 전방위적인 쇄신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금번 비위사건 해당 경찰관을 구속·파면조치하고, 감독자 등 지휘계통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함과 동시에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특단의 비위예방대책을 수립 시행하도록 경찰청장에 지시했다.


또한 이장관은 “앞으로 경찰이 환골탈태의 자세로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뼈를 깍는 노력을 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정창곤 기자  oldpd@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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