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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어르신을 위한 대활자본 도서 보급.

가디언이십일 2010. 2. 8. 02:04

                                                                                   발행일: 2009/08/04  시사프라임 정창곤 기자  

문화부, 어르신을 위한 대활자본 도서 보급.
문학, 건강, 고전, 역사 등 5개 주제 분야 20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어른신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읽도록 ‘어르신을 위한 대활자본 도서 보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부는 이번 보급에 앞서 문학, 건강, 고전, 역사 등 5개 주제 분야에 20종의 도서를 선정했는데 선정된 도서들은 도서관 등에서 어르신들의 독서 프로그램에 활용함은 물론 대활자본 출판 활성화에도 기여 가능한 도서를 발굴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7월 15일(수)부터 29일(수)까지 선정을 위한 대상 도서 공모를 실시한 결과, 13개 출판사에서 37종(40책)의 도서가 접수되었으며 7월 30일(목)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저작권을 해결한 도서로 어르신들의 선호도, 내용의 적합성, 활자의 크기나 규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20종(22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선정된 도서의 주제 분야는 현대문학 6종, 건강 5종, 고전 3종, 역사 2종, 취미 등 기타 4종이며, 이번에 선정된 도서는 1종당 400만원 상당을 구입해서 2009년 5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있는 ‘문학관, 도서관에 문학작가 파견’ 사업에 참여한 80개 도서관 및 문학관에 배포하여 향후 어르신 독서 프로그램에 활용될 계획인것으로 알려졌다. 

 

 

 

 

 

정창곤 기자 oldpd@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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