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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테리언 김주하, 트위터의 위력에 새삼 놀라다!

가디언이십일 2010. 2. 12. 13:08

                                                                                      발행일: 2010/01/30  시사프라임 한은남 기자  

 

트위테리언 김주하, 트위터의 위력에 새삼 놀라다!
김주하 앵커. 많은 사람들과의 소통을 위해 트위터를 한다.  
  
 
 
 
고품격 생활문화 다큐멘터리 채널 MBC LIFE은 지난 25일 월요일 밤 11시 <인사이드 라이프>의 코너 “트렌드 인사이드”에서 트위테앵리안 김주하의 일상을 찾았다.  
 

 

          김주하 MBC <뉴스24시> @시사프라임

 

 MBC 마감뉴스 시간을 공지하는 김주하 앵커. 많은 사람들과의 소통을 위해 트위터를 시작했다는 그녀는 "아이티 현지인과의 인터뷰를 시도하고 싶다"는 글을 올리자, 현지상황을 비롯해 현지인과의 연락방법등 다양한 답변이 트위터를 통해 올라왔다. 이번 아이티 지진사태에서도 현지인과 인터뷰등 트위터가 큰 위력을 발휘했다.

 

또한 트위터에서 아나바다 기부운동을 제안,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 소통을 위해 시작한 트위터가 이제는 의미 있는 일을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는 그녀. <인사이드라이프>에서는 김주하 앵커가 생각하는 트위터의 매력, 그리고 그녀가 트윗으로 뉴스 시간 고지를 하는 이유 등 그녀의 트윗 일상과 SNS 그 위력을 알아보았다.

 

          김주하 MBC <뉴스24시> @시사프라임


 새로운 인터넷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카페 회원과 블로거 이웃을 넘어 이젠 트위터 팔로어 미투데이 친구, 처음 등장한 SNS를 통해 소통하고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로 인해 세상이 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부터 시작된 스마트폰 열풍으로 SNS 활용도는 더 높아졌다. 이제는 보는 대로 바로 생각나는 대로 즉각, 사진과 글을 올리는 것은 물론 동영상 생중계까지 가능해졌다. 그로 인해 보다 빠르고 생생한 소식들이 쏟아지고 있다고 한다.

 

이번 역시 트위터가 아이티 지진 참사를 처음 알린 것이였다. 아이티는 지진으로 인해 모든 통신시설이 불통, 세상과 완전히 단절 되었던 아이티의 상황은 트위터에 올라온 15장의 사진으로 세상에 알리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지난 17일 있었던 청계 공구상가 화재사건. 트위터에 올라온 글만 보고 출동한(?) <인사이드라이프>제작진은 ‘트위터 속보현장’을 포착할 수 있었다.

 

세상 곳곳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이 세계로 빠르게 퍼지고, 의사와 환자가 실시간 의료 상담을, 그리고 오바마 미국대통령의 저녁메뉴가 무엇이었는지를 알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세상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킬 ‘SNS’의 모든 것이 MBC LIFE 지난 1월 25일 밤 11시 공개 되었다.

 

한편 <인사이드 라이프>는 ‘인사이드 이슈’ 코너에서 2010년 꼭 가봐야할 도시 3위 vs 세계 최악의 도시 3위의 닉네임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서울을 조명해 보고 ‘인사이드 피플’ 코너에서는 미디어 이야기꾼 만화가 강풀을 만나 만화에서 담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본다.  

 

 

한은남 기자  enhanok70@daum.net

 

Han eun nam  a writer   enhanok7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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