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교양 다큐'Q채널’리얼 엔터테인먼트 채널 ‘QTV’로

가디언이십일 2010. 8. 16. 01:28

                                                                                        발행일: 2009/07/02  시사프라임 정창곤 기자  

 

교양 다큐'Q채널’리얼 엔터테인먼트 채널 ‘QTV’로
이지연 대표 리얼 버라이어티 채널로 거듭나겠다.  
  
 
 
 
[시사프라임] ISPLUS 계열 Q채널이 채널명과 성격을 바꿔 2일 프라자호텔에서 재론칭 행사를 가졌다.


이날 Q채널 이지연 대표는 “교양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이었던 ‘Q채널’이 리얼 엔터테인먼트 채널 ‘QTV’로 다시 태어난다”고 밝혔다.

 

 

                          Q채널이 채널명과 성격을 바꿔 2일 프라자호텔에서 재론칭 행사를 가졌다. 
 


또한 이지연 대표는 이날 Q채널의 설립배경과 목적, 추구하는 바를 소개하고 새롭게 재런칭하게된 방송편성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QTV 이지연 대표가 신규편성프로그램의 시진행을 보며 웃고있다.
 


이대표의 소개에 따르면 1995년 설립된 Q채널은 한국 다큐멘터리의 질을 세계적 수준으로 높이겠다는 목표로 출발, 그동안 자연, 우주과학, 시사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종류의 논픽션 다큐물을 선보였으나 타 케이블 채널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신개념의 리얼리티물을 대거 도입, 채널 재론칭을 통해 전략적이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정형돈, 정준하, 윤형빈 등 인기예능인을 영입,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도 QTV만의 창의적인 컨셉을 도입하며 슈퍼내니, 모멘트 오브 트루스 등 해외에서 인기리에 방송됐던 프로그램의 판권을 구매하는 등 드라마보다 흥미진진한 리얼 버라이어티 채널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 모멘트 오브 트루스 코리아’(The Moment of Truth Korea·이하 MOT)의

                           관계자들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있다.
 


한편 이날‘QTV'의 채널 재탄생과 함께 시청자들의 관심이 예상되는‘더 모멘트 오브 트루스 코리아’(The Moment of Truth Korea·이하 MOT)의 기획팀 관계자들과 진행을 맡은 김구라씨가 참석하여 직접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더 모멘트 오브 트루스 코리아’의 진행을 맡은 김구라
 

 

이 프로그램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대가인 제리 스프링거가 미국 FOX TV에서 히트를 친 ‘MOT’라는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한 인터뷰 퀴즈쇼로 이번에 한국판을 제작하는 것인데 출연자의 주변 인물들을 인터뷰해 출연자를 사전조사한 제작진이 1단계부터 6단계까지 만든 20여개 질문에 출연자가 거짓말 탐지기에 걸리지 않고 끝까지 통과하면 1억 원의 상금을 받는다.

 

 

                          ‘더 모멘트 오브 트루스 코리아’의 프로그램 시연.
 


MC는 프로그램에 걸맞게 거침없는 입담으로 정평이 난 김구라가 맡았으며 런칭행사에서 직접 시진행을 해보였다.

 

 

 

 

 

뉴스캔/시사프라임   정창곤 기자 oldpd@paran.com


기자 블로그 http://blog.daum.net/babopd


www.sisaprime.co.kr


jung chang gon  a writer  mail; oldpd@paran.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위 기사에 대한 모든 법적권한과 책임은 저작권자(c)데일리시사프라임/KTN-tv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