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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는 칵테일사랑 마로, 오래된 순애보 화제.

가디언이십일 2011. 10. 16. 14:43

결혼하는 칵테일사랑 마로, 오래된 순애보 화제.   
   
  
 
 
‘칵테일 사랑’의 혼성그룹 마로니에 출신으로 현재 마로니에 프렌즈로 함께 활동하고 있는 마로와 파라의 웨딩화보 사진이 공개됐다.


오는 10월 28일 금요일 저녁 7시, 잠실역 더 베네치아 웨딩홀에서 평소 가까운 지인들만 불러서 결혼식을 올리는 두 사람의 웨딩화보는 오래된 그들의 인연과 사랑을 표현한듯 기적적으로 만나서 결혼을 하는 과정을 그린‘미라클(Miracle)’이라는 컨셉 하에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마로와 파라의 결혼에 앞서 공개된 웨딩화보  

                                    마로와 파라의 결혼에 앞서 공개된 파라의 웨딩드레스 화보  


'어반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웨딩 촬영은 10년이상 동료로 또는 연인으로 발전, 교제하면서도 한번도 하지 못한 프로포즈를 마로가 직접 준비하면서 색다른 촬영 분위기를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모든 촬영 및 웨딩을 진행한 프로비아 스포사 관계자는 “이번에 촬영하면서 프로포즈 할 때는 마로가 파라 앞에서 자신이 그동안 못했던 말들을 직접 편지로 써서 읽어주었는데 처음부터 너무나 감동적이라 본인들도 눈물을 흘렸지만 옆에 있던 촬영 스탭들까지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한편 마로는 큰 사랑을 받았던 노래 '칵테일 사랑'으로 잘 알려진 가수로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문단 홍보대사 및 자문위원을 겸하며 최근에는 심신, 여행스케치, 마로니에 프렌즈 및 마로니에 걸즈, 전원석 등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마로니에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활동하는 엘리트다.


최근 두사람은 '마로니에 프렌즈'로 다양한 공연과 MC활동, 그리고 ‘미라클’이라는 신곡앨범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창곤 기자 oldpd@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