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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재즈밴드 이명건 트리오의 건강한 도발

가디언이십일 2012. 1. 16. 23:47

화제의 재즈밴드 이명건 트리오의 건강한 도발     
 
 
재즈클럽가를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명건트리오의 첫 번째 데뷔앨범이 발매되어 음악계 이슈가 되고 있다. 
  

 


피아니스트 이명건을 중심으로 오재영, 김건영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명건트리오의 데뷔앨범이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지난 1월 4일 정식 발매되었다.

 

이번 발표된 ‘The Best is yet to be’ 앨범은 창작곡 9곡으로 구성 되었으며 패닉의 1995년도 히트곡 ‘달팽이’를 재해석한 연주를 선보여 매니아층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호기심과 함께 뛰어난 음악성을 선보일 전망이다.

 

그동안 재즈음악은 난해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성격 때문에 일부 매니아나 음악학도들만의 전유물처럼 비춰지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번 앨범을 통해 한국적인 감성을 강하게 느낄 수 있는 그들의 음악은 우리나라 재즈음악이 가야할 이정표를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명건 트리오는 2010년 맥 재즈 콩쿨 단체부분 3위를 차지 2011년 자라섬 국제 재즈콩쿨에서 심사위원 특별상과 베스트솔로이스트 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하는 등 천재적인 음악성을 선보이며 충격을 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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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만 기자 mybassgood@nate.com